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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 주요 대학 총장 ‘대학의 후생복지 사회화 개혁 포럼’

<회의 개요>
◆  대학의 후생복지 사회화 개혁 10여년의 역사
◆  2008년 12월 19일 항주 절강대학 주최 대학의 후생복지 사회화 개혁에 관한 주요 대학 총장 포럼 개최,
◆  참가대학 : 절강대학, 북경대학, 중국정법대학, 천진대학, 복단대학, 상해교통대학, 남경대학, 중국과기대학, 화중과기대학, 하얼빈공업대학,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중경대학, 사천대학, 화남이공대학 등 15개 주요 대학의 후생복지 담당 총장과 후생복지 전문가
◆  절강대학 부총장 저건(褚健) 회의 주재

<회의 주요 내용>

■  1. 대학 후생복지 사회화 : 돈은 적게 쓰고 일은 크게 도모하자

▶  교육부 발전규획사 대학 후생복지 개혁처 처장 주보동(朱寶銅)
“1988년 전국 대학생 겨우 380만명, 현재 이미 2000만명에 이름. 이 기간 후생복지 업무도 나란히 발전해 왔다. 보장수준과 질 또한 분명히 제고되었다. 후생복지는 사회화, 시장화, 기업화의 개혁방향을 견지하고 대규모 기업이 성장하여. 우월하게 후생복지 자원을 배치하였다. "
▶  절강성 교육청 부청장 저자육(褚子育)
"절강성은 후생복지 사회화개혁을 늘 견지해왔다. 사회역량을 끌어들여 내부체제기제개혁을 심화시켰고 비교적 수월하게 병목현상의 제약조건을 해결하였다. 돈을 적게 쓰고 큰 일을 이루어냈다고 말할 수 있다. "
▶  상해교통대학 부총장 장세민(張世民)
"10여 년 간의 개혁으로 거대한 성과를 이루어 입학정원 확대에 따라 발생한 병목현상을 해결하였다."
▶  화중과기대학 부총장 향계주(向繼洲)
"후생복지 사회화 이후 학교 책임자들이 후생복지업무 집중 토론, 곤란한 문제를 해결하는 횟수가 적어졌고, 직공과 옥신각신할 일도 없다."
▶  중국정법대학 부총장 장유화(張柳華)
“절강대학 후생복지그룹이 많은 산업의 협조발전의 좋은 국면을 만들어낸 것이 대학 후생복지에 귀감이 되고 학습해야 할 모범이 되었다.”

■  2. 대학 후생복지 개혁의 임무 여전히 험난

▶  절강대학 당위원회 상무 부서기 진자신(陳子辰)
“대학 후생복지개혁은 계획경제에서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로 변화해가는 대학 후생복지 영역의 구체적인 체현이다. 대학이 후생복지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요구 조건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계획경제시기 유산으로 남아 있는 많은 문제와 후생복지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많은 심층적인 문제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  저자육(褚子育)
“지금 개혁이 전환점에 이르렀다. 정부의 투자가 많지 않고 비용도 높일 수 없다.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력도 크고 서비스 질에 대한 요구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대학의 후생복지는 많은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  중경대학 상무부총장 장사평(張四平)
“서부의 많은 대학이 인사방면의 문제로 바쁘다. 예를 들어 후생복지계통의 정식 직원과 학교 기타 직원과의 대우 문제, 임시직원과 정직원과의 임금 문제 등 시장화개혁을 통해 비교적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고 있다. 후생복지의 운영은 주로 학교에 의지하는 경향이 강하다. 교사와 학생들의 후생복지 사회화에 대한 관념 또한 아직 변화화지 않고 있다. 현재 시장경제와 계획경제 유산이 후생복지 영역에서 충돌하고 있는 형국이다.”
▶  주보동(朱寶銅)
“현재 존재하고 있는 문제는 주로 대학 영도자들이 후생복지에 대해서 별로 중시하지 않고 있으며 후생복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체계적으로 개혁을 추진하는 로드맵이 부족하고 어려움을 해결할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기제가 아직 만들어지지 않고 있으며 정책 또한 종합적이지 못하다.”

■  3. 대학 후생복지 개혁의 심화와 시장화 길

비록 대학의 후생복지 사회화 개혁이 어려움이 많으나 개혁을 더욱 심화시켜야 하며 속도도 한층 빨리 해야 한다.
▶  저자육(褚子育)
“현재 고려해야할 사항은 대학의 후생복지 영역의 각종 개혁을 어떻게 심화시킬 것인가, 대학 후생복지 개혁을 어떻게 좋고 빠르게 발전시킬 것인가이다.”
▶  화남이공대학 부총장 팽설용(彭說龍)
“대학 후생복지의 발전은 반드시 시장화로 나가야 한다.”
▶  북경대학 부총장 국전진(鞠傳進)
“대학 후생복지개혁은 면전의 이익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해야 한다. 학교마다 특성이 다르고 선생과 학생의 요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후생복지 사회화개혁을 천편일률적으로 추진해서는 안된다. 실제에서 출발해야 한다. 고정된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
▶  장사평(張四平)
“서부 지역의 대학은 각자 자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동부 대학이 추진한 경험을 그대로 끌어들이거나 복제하는 방법으로 개혁을 추진하는 것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  4. 새로운 후생복지 체계의 건립과 제도, 표준건설의 중요성

▶  주보동(朱寶銅)
“새로운 대학 후생복지체제 건립의 목표, 교내 후생복지의 안정되고 점차적인 개방, 후생복지기능, 시장감독체계 건립, 종합정책의 구비”
▶  국전진(鞠傳進)
“후생복지업무는 인재의 선발과 임용이 자금의 투입보다 훨씬 중요하다.”
▶  장세민(張世民)
“현단계의 임무는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다ㅏ. 어떠한 방식과 어떠한 전략을 추진하더라고 반드시 안정되게 추진되어야 한다.”
▶  팽설용(彭說龍)
“안정된 전제하에서 역사적 유산문제를 해결하여 합리적인 용인제도(用工制度)를 마련해야 한다.”
▶  복단대학 부총장 허정(許征)
“시장경제시대에 어떤 대학은 사회기업을 끌어들일 능력이 없으며 많은 기업은 대학을 위하여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지 모르고 있으며 모든 회사나 기업이 직접적으로 학교 후생복지를 위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일단 성과가 비교적 현저한 복지후생 선도 기업을 협회로 만들어서 진입 조건이나 표준을 제정하는 게 필요하다.”
▶  절강대학 전 부총장이며 후생복지그룹 이사장을역임한 복범효(卜凡孝)
“성숙된 경험을 가진 후생복지 기업이 기업협회를 만들고, 연합체를 건립하여 회사로 발전해 나간다. 그래서 규모가 비교적 작은 대학을 도와 서비스를 시작한다. 동시에 자기 학교의 후생복지 관련 문화를 이 학교에 전파시킨다.”
▶  화중과기대학 후생복지그룹 이사장 공수상(龔守相)
“사회가 대학 후생복지개혁에 참여하는 엄격한 진입 제도를 만들고, 관계나 불평등에 의존하여 기업을 끌어들이지 않으며, 도급방식이 아닌 전문화된 감독과 관리가 요구된다.”

(출처 : 절강대학 신문판공실 2008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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