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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파 교수가 전하는 유학의 장점

조회 수 6897 추천 수 0 2009.04.08 09:17:28
해외 유학파 교수: 어떤 장점을 보여줄 것인가?

이하 내용은 관련 주제에 관하여 해외 유학 경험의 세 명의 교수들과 인터뷰.

▶국제성

- 세계를 보는 시야 확대

    쉬용빈(徐永彬: 外语学院教授):한국 유학 몇 년을 통해 한국 교육시스템에 관하여 알게 되었다. 한국은 교육열이 매우 높아 청년층의 80%이상이 대학에 진학을 한다. 한국은 인문사회과학도 중시하여 여기에 투자하는 비용도 높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이공계열에만 투자하고 있다.

    꿔시아오링(郭晓凌: 商学院副教授):프랑스에서 3년 유학동안 느낀 것은, 프랑스는 입학은 쉽고 졸업이 어려웠다는 점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입학은 어렵고 졸업은 쉽다. 아무쪼록 적극적으로 외국교육기관과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세계 경쟁력을 높였으면 한다.

    리하이리앤(李海莲: 公共管理学院讲师):한국유학시절 가장 큰 수확은 시야가 열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교수들도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고,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이었다. 이때 다양한 국가의 교육방식의 특징을 경험한 것 같다.

▶혁신(innovation)

- 상식을 깨는 새로운 의식

    리하이리앤(李海莲):나는 강의 방식에 매순간 새로움을 추구하려고 노력한다. 수업과목이 이론에 치중하다보니 무미건조할 때가 있기 때문에, 때로는 슬라이드를 보여준다던지 하면서 여러 방식을 시도한다. 이 노력이 자그마하긴 해도, 작은 하나하나가 다 필요한 것이라고 본다.

▶ 인맥

  - 축복받은 인맥

    꾸어시아오링(郭晓凌):유학시절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과 문화를 뛰어넘은 교류를 할 수 있었다. 2007년 프랑스 파리대학을 방문했을 때에는 유학시절 쌓아놓은 인맥을 통해, 프랑스, 스페인 교수들과 국제수준의 연구를 할 수 있었다. 그때의 인맥관계가 국제수준의 연구 성과 기초가 된 것이다.
(출처: 人民网,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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