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다큐멘터리에 관한 연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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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CNKI(中國知網)

 

 

   위 지도는 CNKI中國知網에서 전문(全文) ‘상하이다큐멘터리(上海紀錄片)’로 검색한 총24편 석·박사학위논문의 분포를 작성한 것이다. 주요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하이다큐멘터리로 작성한 지역별 학위논문 상황을 보면, 상해(10)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천진·강서·사천(2) 지역이고, 산동·절강·호남·호북·북경·길림·중경·하문 지역(1)이었다. 상해에서는 복단대학이 5편으로 가장 많고 상해사범대학, 화동사범대학에서 각2편씩, 상해교통대학에서 1편의 학위논문이 배출되었다. 다음으로 강서지역의 남창대학(2), 사천지역의 사천대학(2)을 이어 동북사범대학, 남개대학, 천진사범대학, 산동사범대학, 절강대학, 호남사범대학, 무한대학, 중국전매대학, 중경대학, 하문대학 등에서도 각 1편의 학위논문들이 배출되었다.

 

   ‘상하이다큐멘터리의 학위논문 상황과 다큐멘터리’(독립다큐멘터리와 텔레비전다큐멘터리를 모두 포함)로 검색한 학위논문 상황과 비교해 볼 때, ‘다큐멘터리를 제목으로 연구한 단일 대학을 보면, 동북사범대학(길림)46편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남경사범대학(강소)에서 16편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길림지역을 이어 상해가 다음으로 많았다(35: 상해사범대학11, 복단대학, 상해희극학원, 화동사범대학 각8). 또한 독립다큐멘터리’(주제)로 검색한 결과 총26편의 학위논문 상황에서도 역시 길림(6), 광주(4), 상해(3)이 가장 많았으며, 단일대학으로 동북사범대학(4), 曁南대학(4)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상해(상해사범대학, 복단대학, 화동사범대학)이다.

 

   따라서 (독립)다큐멘터리에 관한 연구는 지역별(소수민족 지역 제외)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이지만, 길림의 동북사범대학, 광주의 기남대학, 상해의 상해사범대학, 복단대학에서 비교적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었다. 발표 시기는 대체로 2000년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주요 연구영역은 희극·영화 및 TV예술 분야, 신문방송매체 분야, 시장연구와 정보 분야에서 진행되었다.

 

    물론 상해다큐멘터리에 관한 연구이므로 일반적으로 상해 지역의 대학에서 연구할 개연성이 높다고 할 순 있지만, 중국의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연 복단대학의 (독립)다큐멘터리의 대표적인 연구가 呂新雨 교수의 영향으로 인해 연구 풍토의 우월성이 일찍부터 조성된 점도 간과할 순 없을 것이. 또한 중국에서 레비전다큐멘터리는 상해방송국의  다큐멘터리편집실’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상하이국제영화제에도 텔레비전다큐멘터리 상을 두는 등 다큐멘터리와 관련한 제반 여건이 비교적 양호했기 때문이다. 상해다큐멘터리상해텔레비전다큐멘터리를 주제로 한 학위논문의 주요 내용은 해파다큐멘터리의 역사적 변천과 특징, 상해방송국의 다큐멘터리편집실’, ‘상해다큐멘터리채널의 발전방식 및 상해 소도시민의 생활이야기, 상해영화제의 다큐멘터리상과 국제화로의 진입 등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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