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근현대 지식인 교육가

조회 수 2033 추천 수 0 2020.05.06 14:40:21

36. 량수밍 (梁漱溟) (1893 10 18 ~ 1988 6 23)

 

몽골족, 본명은 환딩(), 자명은 쇼밍(寿铭), 일찍이 필명 쇼밍을 썼다. 본적은 광서 구이린시, 북경 태생이다. 중국의 저명한 사상가, 철학자, 교육가, 사회 활동가, 국학대사, 애국 민주인사, 인생 문제와 사회 문제를 주로 연구하는 현대 신유가의 초기 대표 인물 하나로 '중국의 마지막 대가'라고 한다. 량수민은 태주학파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농촌 건설운동을 벌여 경험이 있다.평생 저술을 많이했고, '중국 문화의 요의', '동서 문화와 철학', '유식술의', '중국인', '독서와 인간', '인심과 인생' 등이 있었다. 1988 6 23 베이징에서 9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37. 옌양추 (晏阳) (1890 10 26 ~ 1990 1 17)

 

다른 이름은 안위춘(晏遇春), 쓰촨성 바중시 사람, 중국 서민 교육가이자 건설가이다.    1913 홍콩 상파울루서원(홍콩대 전신) 거쳐 예일대로 옮겨 정치경제를 전공했다. 초기의 평민 교육 운동에서는, 중국의 환난을 민중의 ··· "4 "이라고 주장하면서, 평민 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민중에 대해 우선 농민, 선교, 생계, 문예 위생과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서로는 '서민교육의 참뜻' '농촌운동의 사명' 등이 있다. 1923~1949년에는 중화서민교육촉진회 총회의 사무총장을 오랫동안 역임했다. 1926 허베이딩 (今北州市州)에서 시골 서민교육 실험을 시작했다.1940~1949 충칭 중국 농촌건설양성원(후에 농촌건설교육원) 원장으로 역임했다. 1950년에 대만을 떠나 미국으로 갔다. 50년대 이후, 필리핀, 태국, 과테말라, 콜롬비아 가나와 같은 국가들의 시골개조촉진회 건립에 협력하였다. 1960년대에 필리핀에 국제농촌개조학원을 설립하여 원장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였다. 유엔 교육, 과학 문화 조직의 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38. 양셴쟝 (杨贤) (1895 ~ 1931)

 

다른 이름은 리하오우(李浩吾). 절강성 츠시시 사람. 마르크스주의 교육 이론가. 1921 상무인서관에서 학생 잡지 편집장으로 초빙돼 6년간 재직했다. 중국 공산당의 초기 당원 명이다.그는 오륜운동과 상하이의 번의 노동자 무장봉기 조직 작업에 참여했다. 그는 대혁명이 실패한 일본으로 옮겨 일본 활동을 병행하면서 혁명과 과학 교육에 종사하면서 사회 과학의 연구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공산당 초기 청년운동 지도자 명이자 마르크스주의 교육사상을 조기에 전파한 교육 이론가이다. 54운동의 물결은 양현강으로 하여금 새로운 사상과 새로운 학설을 접하게 하여 그의 '교육 구국' 사상을 크게 자극했다. 같은 10 사회개혁을 목적으로 '소년중국학회' 참여했다. 이듬해에는소년중국학회평의원으로 선출됐다. 1923, 중국 공산당에 가입했다. 그는 많은 열혈 청년을 혁명사업에 투입하기 위해 학생잡지에 학생 국정농단과 학생 입당이라는 대토론을 차례나 조직해 적지 않은 청년들을 혁명의 길로 이끌었다. 오륜 참사 이후 심안빙, 후소주, 동지상 등과 '상하이 교직원 구국 동지회' 결성해 전단을 살포하고 강연단을 만들어 거리와 상점, 공장 등을 찾아다니며 강연을 했다. 양셴쟝은 뛰어난 웅변술과 풍부한 학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 1927 4 12, 장제스가 반혁명 진압을 감행하여 일시에 많은 혁명지사들이 처참하게 살해되었다. 양셴쟝은 장제스() 발표한 수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 수밖에 없는 양셴쟝은 일단 일본으로 피난해 일본의 진보 교육 연구에 종사하여 논술하고 번역 작업을 하였다. 양셴쟝은 여전히 반동파의 수배자였기 때문에 1929 5 귀국 반한년, 이일선, 주경아 등과 함께 '중국 사회과학자 연합' 조직하여 여전히 숨은 신분으로 일했다. 밤낮으로 계속되는 작업으로 피로가 쌓여 병이 되었다. 국내에서 병이 나신 후에 병원이 있는 일본에 1931 8월에 가서 치료를 받았지만 같은 8 9 일본 나가사키에서 36 나이에 지병으로 사망했다.


39. 마인추 (寅初) (1882624~1982510

자는 원선, 중국 당대의 경제학자, 교육학자, 인구학자. 절강성 셩져우 사람.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미국에 유학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학성은 귀국 군벌정치인의 포섭을 거부하고 의연히 베이징대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해 강의와 과학연구에 매진했고, 저서를 통해 폐단을 비판하며 5.4운동을 앞두고 높은 명성을 얻었다난징(南京)정부 입법위원, ()중국 건국 이후 중앙재경위원회 부주임, 화둥(華東)군정위원회 부주임, 충칭() 경영대학원장 교수, 난징(南京) 교수, 베이징교통대 교수, 베이징대 총장, 저장대학 총장 등을 역임했다. 여전히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높은 논문 40 편을 발표했는데, 그중 '신인구론' 탁월한 불후의 작품이다.

40. 뤄쟈룬 () (18971221~19691225)

자는 즤희. 필명은 , 저장성 샤오싱시 사람. '54 운동' 학생 지도자이며 명명자, 중국 근대의 유명한 교육자, 사상가, 사회 활동가이다. 유년기에 부친의 영향을 받았다. 일찍이 복단공대와 북경대학에서 공부하였는데, 차이옌페이(蔡元培) 학생이다. 푸쓰녠(傅斯年)·쑤옌즈(徐彦之) 신조사를 설립해, "신조"월간지를 출판했다. 같은 , 북경 학생계 대표로 선출되어, 상해에 가서 전국 학련 설립 대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문화 운동을 지지했다 [1].54운동에서는 유일한 인쇄전단인 베이징학계 전체선언을 자필로 기안해 외쟁국권, 내제국적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1928 8 국립칭화대 초대 총장이 됐다.  과거에 이어 개혁과 학무에 대한 정교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칭화대학의 교육부 관리가 되었다. 1930 5 칭화대에서 물러난 그는 국민당 중앙정치학교 교무주임, 교육장, 국립중앙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난징대학의 교훈인 ', , , ' 뤼쟈룬이 제시한 것이다. 1949 대만으로 건너가 대만 당국 지도자 막료기구인 국책 고문, 중국국민당 중앙평의위원, 중국국민당사회 주임위원, 중국필회 회장, 고시원 부원장, 국사관 관장 등을 지냈다. 1969 12 25 대만에서 종년 72세에 병사했다.

 

41. 궈빙원 (郭秉文) (18801969)

자는 홍셩(鸿声), 난징 푸커우 사람. 가족은 상하이 칭푸(上海) 출신. 예전에 상하이 청심서원(上海) 졸업했고, 1908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914 콜롬비아 대학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난징(南京)고등사범학교 교무주임, 총장, 국립동남대 총장을 거쳤다. 중화교육문화기금 이사회 이사, 화미협 진사 초대 사장, 국민정부 상공부 국제무역국장, 국민정부 재정부 상무차장 중앙무역협회 주임, 유엔선후구제총서 부서장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1947 퇴직하여 미국에 남았다. 국제무대에서 가장 활발한 중국 교육가인 궈빙원은 1920년대 중국 수석대표로 3 연속 세계교육회의에 참석했으며 3 연속 세계교육회 부주석 아시아지역 주석으로 추대됐다. 곽병문은 중국 현대 대학의 개척자이다.그가 주재한 국립동남대는 교육계에서 중국 최초의 현대국립고등대학으로 불리며 중국 최초의 현대적 의미의 대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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