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문극(王文克: 1918~2006)

산동 제남(济南) 출생. 신중국 성립 후인, 1950년 북경으로 배치되었고, 화북국 조직부 성시과(城市科) 과장을 역임했고, 1951년 화북국 계획통계처 처장, 1953년 화북 행정위원회 재정위원회 당조직 성원 및 성시건설처(城市建设处) 처장을 역임했다. 1954년 11월 이후 중앙 건축공정부(建筑工程部) 성시건설총국(城市建设总局) 부국장, 국무원 성시건설총국 부국장, 건축공정부 성시규획국(城市规划局) 부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조직건설을 중시하여, 성시규획설계팀을 힘써 만들었고, 청년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길렀다. 광범위한 전문기술인원들에 의해 추대되어, 첫번째 “5개년 계획”의 중점성시건설임무를 완성하였다. 이후 그는 국가건설위원회 성시규획국 부국장, 국가계획위원회 성시건설계획국 부국장 등의 직무를 담당하였다. 그는 또한 적극적으로 “중국성시규획학회”를 만들고, “중국건축학회”와 협조하여 학술적 수준을 높였다. 그는 기층조사연구를 중시하여 제1차 5개년 계획 기간 8대 중점 공업성시와 상해, 북경 등지의 성시규획을 구체적으로 지도하였다. 그는 성시규획과 건설의 과학성과 종합성을 중시하였으며, 성시역사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중시하였고, 중국 성시건설규획의 방침정책 제정에 직접 참여하였고, 성시규획의 규정과 방안을 주도적으로 제정하였으며, 중국 성시규획건설이 정상궤도에 진입하게 하였다.

2.     백명화(白明华: )

무한성시건설학원 교수이며, 중국 성시규획학회 명예이사, 회원, 호북성 토목건축학회 상무이사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80년대부터 20여 편의 논문을 집필했다. 또한 “도시의 합리적인 규모 이론과 방법연구”에 참여해서 강소성 사회과학 우수연구성과 2등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 국가자연과학기금연구인 “중국 현(시)단위의 도시화 및 도시체계이론유형”연구를 완성하였고, 1996년 2월 국무원으로부터 정부특수수당을 지급받았다.

3.     임진영(任震英: 1913~)

흑룡강 아청(阿城) 출생. 성시규획전문가. 1933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1937년 하얼빈공업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감숙성 건축청 수석기사실 기사, 난주 임진영 건축사무소 주임서기관을 거쳐, 건국후 난주시 도시건설국국장, 수석기사, 난주시 도시계획관리국국장, 수석기사, 고급기사, 난주시 부시장, 중국건축학회 제5회 부이사장, 6회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제6회 전인대 대표가 되었고, 1955년과 1979년에는 난주시 성시총체규획 편제작업을 주관하였다. 일생을 난주 도시계획건설업무에 진력하여, 중국도시계획 이론과 실무의 결합에서 성과를 냈으며, 중국 미개간지 건축분야의 조사연구와 시범토지의 실험작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국내외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주요저서로는 <성시규획10강>이 있다.

4.     류시순(刘诗峋: 1928~)

요녕 출생. 1947년 토목공학과 졸업를 졸업하고, 국가특수허가등록 규획사, 고급성시규획사, 중국성시규획학회 고문, 동북3성 성시규획학술교류 리더그룹 고문을 거쳐서 요녕성 건설국 부기사, 동북 기획위원회 기본건설국 순시원, 요녕성 도시건설국부처장, 요녕성 도시건설국 부국장, 요녕성 건설청 청장을 역임했다. 그가 요녕성 건설국장, 건설청등의 지도자의 직책에 있을때 혼란상태를 수습하여 바로잡았으며, 개혁개방시기에는 이하의 작업에 중점을 두었다. 모든 성의 각 도시를 새로운 성시규획으로 편제를 지시했고, “문화대혁명” 기간동안 도시건설작업의 폐기와 무질서 상태가 끝난후, 개혁개방을 위한 도시건설작업의 기초를 닦았다. 도시의 공용사업, 부동산업에 대해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하여 시장메커니즘등의 개혁을 심화하는 한편 도시건설영역내에서는 정신문명과 도덕규범의 도시건설작업을 전개하였다. 1988년 요녕성 전인대 상무위원회의 상무위원에 당선되었고, “요녕성이 실시한 <중화인민공화국성시규획범>조치” 의 제정을 주관하는등의 입법활동을 하다가, 1993년에 퇴직하였다.  성급(국제 포함)이상의 간행물 40여편을 발표하였고, 적극적으로 국제학술활동에 참여하였고, 퇴직후 전문가들과 93규획설계 회사를 조직하여 규획설계자문서비스 70여건을 처리하고도, 계속 국가건설의 규획작업을 위해 힘썼다.

5.     오량용(吴良镛 : 1922~)

강소 남경（南京）출생. 성시규획 및 건축학자, 교육자로, 2011년도 국가 최고과학기술상 수상자이다. 중국성시규획설계, 건축 설계, 조경규획설계의 교육, 과학의 연구와 실천에 힘썼고, 교육에서는 이론과 실무의 연계를 중시했으며, 건축과 성시규획의 결합을 제창하였다. 북경(北京), 계림(,桂林), 산야(三亚), 심천(深圳)등 성시의 규획, 특히 오래된 성구역의 규획설계 개조 보수작업에 중요한 공헌을 하였다. 전문저서 <일반화된 건축학>은 건축과 사회학, 경제학등 다수 학과에 대한 종합연구로 중요한 이론을 탐색하였다. 1944년 국립중앙대(中央大学)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48-50년 미국 Cranbrook Academy of Art 건축과 성시규획학 석사학위 취득, 1950년 귀국후 청화대학 건축학과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1980년 중국과학원 원사에 당선되었고, 1995년에는 중국공정원 원사에 당선되었다. 건축교육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여러 차례 국내외의 표창을 받았으며, 1996년 국제건축협회교육/ 평론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 북경도서관 신관설계, 천안문광장 확장 규획설계, 광서 계림 중심지 규획, 중앙미술학원 캠퍼스 규획설계, 공자연구원 규획설계 등의 다수 대형프로젝트에 참여하였는데 그 중 북경시 쥐얼(菊儿) 골목 개축시험 공사로 1992년도 아시아 건축가협회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중국 고대성시사요강> 영문판, <성시규획논문집>, <북경 오래된성과 쥐얼골목>, <신세계의 강림을 환영>, <건축학의 미래 : 세기가 말해주는 생각>, <주거환경과학 입문>등의 저서를 쓰며, 중국건축학회, 중국성시과학연구회등 다양한 학술조직의 창건활동에 참여하였다.

6.     송가태(宋家泰 : 1915~)

 안휘 합비(合肥) 출생. 중국성시규획학회 회원, 남경대 지리학 성시와 구역 규획 전공 교수, 박사생과 박사후 지도교수. 1942년 중앙대학(中央大学)지리학과 학사졸업, 1945년 중앙대학원 지리학부 석사졸업후 학교에 남아 건국 후 남경대학 강사, 부교수, 교수를 거쳐 중국지리학회 경제지리전문위원회 제2회부터 4회까지 부주임위원을 역임하였다. 잡지<경제지리>를 편집하는등 1975년 이전까지 주로 경제지리학의 교육 및 연구에 종사하였으며, 주로 중국지역지리, 농업지리와 성시구역규획연구에 힘썼다. 주요저서로는 <성시총체규획>, <중국경제지리>이 있다.

7.     장소량(张绍梁: 1932~)

1952-55년까지 동제(同济)대학 성시건설 및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교수 겸 고급기사이다. 1955-78년, 북경국가건설부, 건축공정부, 국가건설위원회 소속 성시규획국, 성시규획설계연구원 기술원, 기사를 역임하였고, 1978-83년, 상해시 성시규획부처 상해시 성시규획설계연구원에서 기사, 실주임, 부수석기사, 1983-93년, 상해시건설위원회 부주임, 상해시 도농규획환경보호위원회 부주임, 상해시 성시규획관리국 국장, 1993-98년, 상해시위원회 정치협상회의 제8회 상무위원 겸 성시건설위원회 주임, 1998-20006년, 상해시위원회 정치협상회의 제9회, 10회 인구자원환경건설위원회 회원을 역임하였다.

8.     주간치(周干峙: 1930~)

강소 소주(苏州)출생. 건축학 및 성시규획전문가로 1952년 청화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중국공정원원사로 선출되어, 건설부 고급건축사, 건설부 부부장, 국가건설위 부처장, 국가성시건설총국 성시규획연구소 부소장, 천진시 규획국 국장대리, 중국 성시규획설계연구원 원장, 도농건설환경보호부 부부장, 국제건축사협회이사를 역임하였다. 건국초기, 서안시 총체규획과 세분규획 편제를 담당하여, 중국 초기 성시규획편제의 표본을 수립하였고, 이후 상해 및 당산(唐山), 천진(天津), 심천(深圳) 경제특구 총체규획 편제조직 지도하여 성시규획이론을 발전시켰으며, 1991년 중국과학원 원사에 당선되었다. 현임 건설부 특임고문, 청화대 교수, 박사과정 지도교수이며, 국가기술진보 1등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저서로는 <중국성시 지하공간 개발이용 연구>, <지하철 건설비 절감 연구>등이 있다.

9.     정효섭(郑孝燮: 1916~)

요녕 심양(沈阳) 출생, 국가역사문화도시 보호전문가위원회 부주임, 성시규획전문가이며 중국역사문화도시 설립의 주요 발기인이다. 1935-37년 당산교통대 토목공학원에 입학하여, 1938년 남경대학 건축학과 공학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43-49년 중경(重庆), 난주(兰州), 무한(武汉) 등지에서 건축설계, 성시규획업무를 담당하였고, 1949-52년 청화대 건축학 강사, 부교수, 1952-57년 중공업부 기본건설국 설계처 부처장 및 건축사, 1957-65년 성시건설부 성시규획국, 건축공정부 성시규획국, 국가건설위 성시규회국, 국가설계위 성시국 건축사, 1965-66년 건축학보 편집장 1971-73년 중국건축과학연구원 건축사, 1973-80년 성시건설연구소 고문, 1980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성시건설총국 성시규획국, 도농건설환경보호부성시규획국 및 건설부성시규획사 기술고문 및 중국성시규획설계연구원 고급기술고문을 역임하였다. 성시규획, 건축설계, 교육과 과학연구, 중국성시규획 역사와 이론의 연구에 힘썼으며, 성시역사와 문화고적등의 보호에 조예가 깊다.

10.   김구복(金瓯卜: 1919~)

 절강 진해(镇海) 출생. 시과학기술협회 2대 위원회 부주석, 중국건축학회 부이사장, 상해시 건축학회 제1대 이사장. 상해 1대 인민대표회의 대표. 1943년 절강대학 건축학과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1950년대초 중국최초 국영 화동건축 설계회사를 창립, 1953년 건설공정부 공업설계원 원장, 1970년대 후기, 북경시규획국 부국장을 맡아 역사도시 보호에 앞장섰으며, 1980년 상해 총체규획연구회의에서 상해시 총체규획의 수정과 포동(浦东)의 확장개발을 건의하여 상해 건축계에서 ‘최초로 포동개발을 제의한 인물’로 알려졌다. 1985년 퇴직후, 중국 최초 민영 대지건축사무소를 설립 이사장을 맡았고, 1994년 연화건축사무소를 설립해 설계단위의 개혁을 실시하며, “대지향촌건축발전기금”을 창립했다. 학술연구교류에 힘쓰며, 국내외에서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중국 대백과사전의 건축부문 편집위원이며, 건축사들의 필수서적인 <건축설계자료전집>을 집필했다.

11.   김경창(金经昌: 1910~)

호북 무창(武昌) 출생. 성시규획교육의 기초를 다진 인물로 1931년9월 상해 동제대학 토목과에 입학하여 1937년 졸업했고, 1945년 종전후 다름슈타트시의 전후복구에 참여했다. 1946년 귀국후 상해시 공무국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사연구, 당시 상해의 “도시계획 기본설계도 1, 2, 3부” 를 수정 완성했다. 건국후에도 계속 상해시 건설위원회 및 규획관리국의 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항상 상해시 규획의 중대문제 관련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스스로 규획방안을 만들기도 하였다. 1947년부터 동제대학에 재직하며 성시규획교육을 시작했다. 국내외 학술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1978년 난주에서 중국건축학회 성시규획학술위원회를 창립, 부주임위원에 당선되었다. 후에 나이가 많아서 고문으로 직위를 바꾸고, 상해교통공정학회의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주요저서로는 <성시규획개론. 동제대학교재출판사, 1954>이 있다.

12.   후인지(侯仁之: 1911~)

하북 조강(枣强) 출생. 1932년 연경(燕京)대학 역사학과 입학, 1936년 문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1946년 리버풀대학 지리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당대 역사지리학의 기초를 닦은 인물로, 그의 이론과 방법지도하에 북경역사지리연구의 새로운 영역에 진입할수 있었다. 1949년 연경대학교수로 ‘중국역사지리’ 과목을 개설했으며, “중국연혁 지리과정토론”을 집필하여 <신건설>이라는 잡지에 발표하였다. 북경도시위원회에서 위원을 겸임하였고, 1952년 연경대가 북경대와 합병되고, 북경대학 부교무장 겸 지질지리학주임 역임했다. 교학행정업무, <지리학보> 편집위원회 주임, 중국지리학회 부이사장, 북경시 인민대표, 정협위원등을 맡았고, 1980-96년 개혁이후, 국제학술회의와 문화교류에 참석. 객원교수, 방문학자, 국제지리학회학술사상사 전문위원회 회원으로 미국, 캐나다, 스페인, 네덜란드등의 국가에 중국지리학역사의 테마연구와 중국고대지리학자의 탁월한 성과들을 소개하며 북경성시역사지리와 성시규획 및 중국서북사막지역 역사지리고찰에 관한 학술강연등을 하였다. 1997년 현대과학의 역사지리학 이론과 방법을 발전시켜 “성시역사지리”와 “사막역사지리” 연구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는데, 가장 중요한 성과는 <북경성시건설총체규획방안>중 현지시찰을 통한 대서북지역의 근 2천년에 걸친 사막화과정 및 주요원인 및 법칙으로 사막화 방지의 논거를 제시한 것이다.

13.   선상류(宣祥鎏: 1929~)

상해 출생. 1947년 청화대에 입학하여, 북경해방전 “민주청년동맹” 을 결성 적극적으로 학생애국운동에 참가하였다. 1951년 청화대 전기과를 졸업하고, 1951-55년까지 북경시위원회 고등학교위원회에서 일했다. 1955년 5월 북경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일하기 시작하여 50년이상 북경시 도시계획건설사업에 종사하였다. 1989년 고급성시규획사 기술칭호를 수여받았고, 1993년 성시규획학회 제1군 회원이 됨. 1993년 10월, 국무원의 국가공정기술사업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특수수당을 받았고, 1998년 퇴직후에도, 성시규획건설 및 문화예술방면의 사회직무를 수행하였다. 주요경력으로는 수도규획 건설위원회 부주임 겸 비서실장, 수도성시 조소예술위원회 주임, 수도건축예술위원회 주임, 북경시 고성보호 및 개축전문가 고문단, 중국역사문화도시위원회 부이사장, 북경성시과학연구회 성시조형과 환경예술위원회 부이사장, 중국시장협회자문위원회 위원, 북경서예가협회 주석, 북경시 문화예술연합회 부주석, 북경시 건설위원회 부주석을 역임하였다.

14.   호서위(胡序威: 1928~)

절강(浙江) 上虞출생. 1949년 화북대학, 화동사범대, 중국과기대등의 연구센터 교수겸직. 중국인민대학에서 계획학을 수강하였고, 1951년 경제지리연구실 교사로 석사과정을 수학, 일과 학업을 병행하여 1953년 학위를 취득하였다. 1954년부터 중국과학원 지리연구소에서 일하기 시작하여 경제지리 및 지역과 성시발전 규획연구에 종사하였다. 보조연구원, 부연구원, 연구원, 박사 지도교수를 거쳐 경제지리연구실 부주임, 성시지리실 주임, 지역개발이론실 주임, 중국과학원 국가설계위원회 지리소 경제지리부주임, 학술위원회 부주임, 중국성시규획학회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중국성시규획학회 고문, 건설부 도농규획전문가위원회 위원, <경제지리>편집장을 역임하고, 1994년 퇴직후 중국성시화문제 연구를 하며 지역과 성시규획연구센터 고문을 맡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중국연해항구성시등의 각종 논문이 있다.

15.   하종간(夏宗玕: 1933~)

강서 신건(新建)출생. 1954년 청화대학 건축학과 졸업후 건축공정부 성시설계원에서 일했다. 1965년 국가건설위 성시국, 1979년 성건설총국 규획국 종합처 부처장, 1982-88년 중국성시규획설계연구원 과기처 처장, 부원장, 고문등을 역임하고, 1978년 중국성시규획학회 설립이후 중국성시규획학회 비서실장, 부이사장 겸 비서실장을 맡아, 중국성시규획학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16.   조홍도(曹洪涛: 1916~2012)

하북 심석(深泽) 출생. 1937년 12월 혁명에 참가하였고, 심석현 초등학교교사, 현인민항일운동위원회간사, 청원현위원회서기를 거쳐 조직 부부장을 역임. 1954년 8월이후 경공업부 간부국 부국장, 식품공업부 유지공업관리국 부국장, 식품공업관리국 국장, 국가건설위원회 경화학공업국 국장, 국가계획위윈회 성시규획국 국장, 국가경제위원회 성시규획국 국장, 국가건설위원회 성시규획국 국장을 역임했다. 1993년 1월이후 국가건설위원회 성시건설국 부국장, 국가건설총국 부국장, 도농건설환경보호부 고문을 역임하다가, 1986년 10월에 퇴직하였고, 지병으로 2012년 6월6일 북경에서 향년 96세로 사망하였다.

17.   동감홍(董鉴泓: 1926~)

감숙 천수(天水)출생. 동제대학교수. 박사지도교수. 성시규획 연구실 주임, 건축학과 부주임, 성시규획 건축연구소소장, 중국건축학회 성시규획학술위원회 부주임위원역임. <성시규획총간> 편집장, <동제대학학보>편집위원, 중국성시규획학술회 상임이사를 역임하였다. 주요저서로는 <중국성시건설사>, <중국동부연해성시발전규칙 및 경제기술개발구역규획>등이 있다.

18.   왕작곤(王作锟: 1922~)

하북 역현(易县)출생. 천진시 규획설계, 토지관리국 부수석 기사, 교수 및 고급기사. 중국건축학회이사, 중국성시규획학회 이사, 중국 대성시교통규획 학술위원회 위원, 천진시환경과학회부이사장, 건축학회 상임이사, 성시규획학술위원회 주임, 토목학회이사, 천진시성시과학연구회 비서실장, 성시경제연구회상임이사, 성시규획학회, 생태학회 고문을 역임했으며, 1992년 과학기술협회 제4차대표대회에서 “선진기술자”칭호를 수여받았다. 성시규획, 성시건설연구 및 관리에 힘썼으며, 1955년부터 1957년까지 소련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수도 북경총체규획편제, 1957년 이후, 천진시총체규획편제를 주관했다. 1981-84년까지, 국가건설위원회 국토정비규획연구, 북경과 천진지역 및 국토공업배치와 환경정비연구방안 주관, 천진시국토규획시범을 지도했으며, 1981-87년까지 전국해안지대 및 해안간석지 종합조사에 참가, 기술지도원, 종합보고편집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1986년 이후 성시과학연구회에서 “천진시 개조절차 연구”, ”성시토지이용규획과 토지관리체제개혁 연구”,”성시토지이용과 교통모델의 연구”등에 참여했고, “순환도로교통이론 연구”프로젝트를 주관했다. 주요논문으로는 <천진시 지진후의 재건과 부흥>, <성시교통의 변증법>,<성시화 경로의 시공간>, <미래성시의 계승과 발전>,<근대성시규획관리의 발전>등이 있다.

19.   손종분(孙宗汾: 1924~2000)

북경 출생. 1949년 5월-53년 2월 무한시 학생연합회주석, 연이어 무한시 민주청년연합회 비서실장등의 직무를 맡아서 1949년 8월 전국정치협상회의 제1차대표대회 출석하였다. 1953년 2월-1993년 7월, 시건설위원회 사무실 부주임, 규획처 부처장, 처장, 시건설위원회 부수석기사, 시규획관리국 부국장, 당조직 부서기, 시건설위원회 부주임역임하였고, 1989년 3월 시인민대표 상임위원회 위원, 시인민대표 성건설위원회 주임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성시규획, 기초건설, 성시관리작업의 이론에 정통하며 경험이 풍부하고, 무한시 제1, 2기 시규획편제 주요담당자중 한명으로 무한시의 철강, 석유화학등 중대한 프로젝트 규획건설에 참여하였다.  무한건설전선에서 저명한 전문가로 1990년 9월 교수 겸 고급기사가 되었고, 1993년 10월 국무원정부특수수당을 지급받았다.  1993년 퇴직후, 무한대학 건축학과 주임교수로 초빙되었다.

20.   안영유(安永瑜: 1919~)

요녕 개원(开原) 출생. 1944년 12월 하얼빈공업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줄곧 성시규획과 건축설계업무에 종사하였다. 1946-51년까지 동북서평(东北四平), 안산(鞍山), 심양 등지에서 부동산관리국과 토목건축공사 업무, 보조기사, 기사, 주임기사등을 맡았고, 1951-55년까지 북경신화건축사무소에서, 화북직속 설계회사, 건축공정부 공용건축설계원 업무, 기사, 주임기사등을 맡았다. 1955-65년까지, 국가성건설총국, 성건설부, 국가건설위원회, 국가설계와 국가경제위원회소속 성시규획설계원, 성시규획연구원 에서 일했고, 설계실 부주임, 연구실부주임, 당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1965-69년까지 국가건설위원회 성시규획국업무, 부처장, 임시 당위원회 위원을 거쳐 1959-71년까지 국가건설위원회 57간부학교에서 1973-79년까지 북경시 성시규획관리국에서 일했으며, 과학기술처 부처장을 역임했다. 1979-82년까지 국가건설총국 성시규획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했으며, 1984년 중국성시규획설계연구원 고문 및 수석기사를 역임했고, 1987년 퇴직했다.

21.   주자훤(朱自煊: 1926:~)

안휘 휘주지구(徽州地区) 휴녕(休宁) 출생. 청화대학 건축학원 교수. 1946년 청화대확 건축부 설립후 첫번째 학생이며, 1951년 졸업후에도 학교에 남아서 교편을 잡았다. 일생을 성시규획과 성시설계방면의 교학, 이론 연구와 실천에 바쳤다. 1984-92년까지는 북경 쓰차하이지역의 총체규획 및 수십개의 명소의 규획과 건설을 완성하였다. 중국성시규획연구(성시보호이론의 형성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직한 인격으로, 실무적 학풍은 많은 청화대 학생에게 영향을 미쳐, 중국의 건축과 성시규획 전문인재양성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22.   주창중(朱畅中: 1921~98)

절강 항주(杭州)출생. 1941-45년까지 중경중앙대학 건축학과에서 공부하였고, 1945-47년까지 무한규획위원회 기술원, 호북성 건축공정처 기사, 남경 도시계획위원회 설계실 기사를 역임했고, 1947년 청화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건축학과의 초창기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1952-57년까지 모스크바 건축학원 성시규획학과로 유학, 부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57년 귀국후에 다시 청화대에서 건축학 부교수, 성시규획연구실 주임 및, 청화대 교수, 중국성시규획학회 회원, 중국성시규획학회, 풍경환경규획 학술위원회 주임위원, 건설부 풍경명소 전문가 고문을 역임했다. 1985년에는 청화대에서 연태대학 건축학과 초대주임으로 파견되어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1980년대에는 황산(黄山)풍경총체규획을 주장하였고, 1992년 “풍경환경과 건축학술토론”중 정식으로 <국가풍경명소구역 선언>이 만들어졌으며, 이는 풍경명소보호의 중요한 문헌이 되었다.  1998년 지병으로 북경에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