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문명 학술연구 지식지형

출처: CNKI참고

  CNKI에서 생태문명을 제명으로 박사논문을 검색하면 총 118편의 논문이 검색된다. 생태문명을 학문 연구로 삼은 학술지형을 살펴보기 위해 박사논문으로 제한하였고 이를 검토로 지형을 그려본 것이 위의 지도이다. 

 생태문명 혹은 생태문명 건설은 중국의 정부정책으로 등장 했으나 생태문명에 대한 고민과 담론은 중국만이 아닌 전세계에서 널리 공유되는 것이다. 앤드류 슈왈츠 교수에 의하면(http://thetomorrow.kr/archives/10829) 생태과학의 통찰에 따라 만들어진 모델이 생태문명 건설론이다. 이것은 경제와 정치, 생산, 소비, 농업 등의 사회 시스템이 지구적 한계 안에서 재설계되는, 완전히 다른 미래를 향한 비전이라고 한다. 기존의 확장, 정복, 소비 등의 방식이 아닌 계약, 협력, 육성의 정신에 기반해 건설되는 문명이다. 중국에서는 생태 문명 건설의 핵심 의제는 13차 5개년 계획(2016~2020년)의 10대 목표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는 생태 문명 시스템 개혁을 통해 '아름다운 중국'을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중국 정부가 주도하여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는데 시진핑은 생태문명 건설을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주장하며 생태문명의 건설을 목표로 할 것을 천명했다. 이는 국내만이 아닌 글로벌 기후변화 이슈도 주도하고 선점하고자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최근에는 생태문명 건설의 내용에 탄소중립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는 등 당국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가고 있다. 그러므로 생태문명 혹은 생태문명의 건설은 그 주체에 따라 담고 있는 내용과 실행의 구체적 양상이 다를 수 있는데 중국의 경우는 어떠한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는지 학술적 측면에서 고찰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향후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연구의 지역별 지형을 보면  북경 38 ,  길림 11 ,  호북 10 , 강소9 , 요녕 7 , 복건 5.,   섬서, 산동, 호남, 안휘, 사천, 상해, 흑룡강은  4, 하북 3, 천진,  운남, 감숙은 2,  내몽고 1, 산서,  중경,  강서,  절강,  하남,  광서,  광동,  귀주,  청해,  신강,  해남,  서장, 영하는 연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면 주로 북경에서 연구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많이 연구된 기관은  中国地质大学 14, , 中共中央党校 8,,  吉林大学 8,  北京林业大学 4,  武汉大学 4,  东北大学 4,  , 南京师范大学 4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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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는 2006년 처음 시작되고 2009년 이후 점차 증가하면서 2014년과 2015년, 2016년 11편 이상 연구되었다. 이는 2014년 이후 생태문명에 대한 이론화 학술화 작업이 진행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