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중국의 등급별 문화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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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中國文化年鑑(2009)

 

  본 지도는 中國文化年鑑(2009)》의 자료를 토대로하여 2008년 중국의 등급별 문화관 현황을 작성한 것이다. 

 

  문화부는 2001년과 2006년 성, , 3급 문화관에 대해 각각 전면적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2006년 문화부는 문화관의 사업관리를 강화시키고 업무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文化部辦公廳關於開展第二次全國文化館評估定級工作的通知>에 의거하여 전국적으로 제2차 현급 이상 문화관의 등급평가업무를 실시하였다

 

  문화관 등급평가의 필수요건은 문화관 면적, 재정확보, 무료개관, 무료시설 항목 및 시간, 문화인원 양성반, 업무인원, 당의 방침 준수여부 등이며, 평가표준은 개관여건(시설, 전체면적, 전용공간, 문화활동공간 등), 인원확보, 공공서비스, 행정관리, 향상수준지표 5가지이다. 본 지형도는 이상의 요건과 표준을 통해 실시한 결과를 2008년 문화부에서 발표한 2차 각 지역의 등급별 문화관현황을 소개한 것이다.

 

  등급별 문화관 수를 보면 1급이 377, 2급이 316, 3급이 433개로 총 1126개이다. 이 가운데 강소, 산동, 사천 지역의 등급별 문화관이 가장 고루 분포되어 있고, 서장, 영하, 중경, 귀주, 안휘, 해남 지역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었다. 동부 연안지역은 주로 1급문화관 많이 분포되어있고, 내륙, 소수민족 지역은 상대적으로 3급이 더 많았고, 북경, 천진 지역에는 3급 문화관(문화시설수준이 높은 대형문화관이 분포되어있기 때문)이 없었다. 이러한 차이는 문화적 시설과 문화적 수준이 경제적 수준과 유관하며, 여전히 저발전 지역은 문화시설과 문화적 환경 및 혜택이 아직 열악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재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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