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연구사업 > 지식지도
지역별 综合配套改革试验区 관련 논문 수량과 이에 대한 분석
자료출처: 中國知網(CNKI)
21세기에 들어서
형성된 综合配套改革试验区는 종합개혁의
선도실험지역이다. 80년대 동남연해 지역을 중심으로 생겨난 경제특구가 국무원이 일방적으로 지정하여 형성된
것에 비해서, 综合配套改革试验区는 해당 지역의 신청을 국무원이 비준하여 형성된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综合配套改革试验区는 경제의 세계화와 지역경제통합에 대응하는 경제와 사회의 종합적인
개혁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경제발전이라는 단일한 목적만을 가진
1980년대의 경제특구와는 구분된다. 综合配套改革试验区에는 특혜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자주적인 결정으로
혁신을 선도해나갈 권한을 부여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2001년
WTO 가입이라는 중국의 글로벌 자본주의체제에의 완전한 편입을 배경으로 해서 ‘종합적 전면적’ 개혁을 목적으로 설치된 것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12개의 综合配套改革试验区가 있는데, 각 综合配套改革试验区는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고유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그 성격에 따라 개방개발, 도농종합개혁, 자원절약형 환경우호형 사회건설, 신형공업화 경로탐색, 농업현대화, 자원형경제 전환형 등으로 나뉜다.
CNKI의 核心期刊을 대상으로 논문 제목에서 综合配套改革试验区으로 검색한 결과, 모두 109건이 검색되었다. 북경이 26건으로 1위, 광동이 14건으로 2위, 사천 13건으로 3위, 중경 11건으로 4위, 호북 10건으로 5위였다. 북경이 수도와 연구중심지로서 가지는 위상을 생각하면 1위라는 결과가 나온 것은 당연하다. 또한 광동, 사천, 중경, 호북은 각각 화남, 서남, 화중을 대표하는 지역이므로 해당 지역에서 특정한 성이나 도시를 단위로 획정되는 综合配套改革试验区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도 당연하다. 광동은 금융시험구, 사천과 중경은 도농통합, 호북은 자원절약형 환경우호형 사회건설이라는 성격을 가진 综合配套改革试验区를 각각 그 내부에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동북이나 화동, 화북지역에도 여러가지 성격의 综合配套改革试验区가 있지만, 해당 지역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