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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历史文化保护区 관련 논문 수량과 이에 대한 분석
자료출처: 中國知網(CNKI)
历史文化保护区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지정되어 보호되는 지역을 말한다. 개혁기 1990년대에 들어서 급격한 시장화와 함께 도시개혁이 본격화되면서
도심공간을 차지하고 있던 공장과 노동자주택은 변두리로 이전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장소들도 무분별한 철거에 노출된다. 최근에 들어서는 이러한 장소들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곧 경제적
가치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중국의 도시정부들은 특정지역을 지정하여 보호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북경이다. 북경은 수도이자 오랜 역사를 가진 역사문화도시로 특히 2환 내부에는 많은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진 장소를 존재한다. 그런데
중국은 도시지역 토지는 국가소유이며, 실질적으로는 중앙과 지방의 국가기관이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 역사문화지역도 마찬가지인데, 시장화 개혁이 본격화되고 나서 이 지역이
가진 가치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북경시정부 역사문화지역 보호 및 개발을 담당하는 부문, 해당 지역의 실질적 토지소유권을 보유한 주체, 주민과 같은 해당
지역의 실질적 이용자 등등의 사이에 보호 및 개발, 그리고 개발로 인한 수익을 둘러싼 갈등과 타협이
나타난다. 시정부 입장에서는 이 지역의 보호 및 개발로 발생할 수 있는 거대한 수익이 시정부 예산으로
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2환 내부의 역사문화보호구는 매우 중요한 관심의 대상인 것이다.
CNKI을 대상으로
편명(篇名)제목에서
历史文化保护区로 검색을 한 결과 모두 125건이 검색되었다. 북경이 1위를 차지한 것은 다른 어느 검색과 마찬가지로 관련 연구와 정책의 중심지인
이유가 가장 크다. 또한 앞에서 언급했듯이 북경이 수도이자 오랜 역사를 가진 역사문화도시라는 점도 중요한
이유이다. 아울러 북경은 눈앞의 개발수익만을 중시하는 기존의 개발방식에 대한 반성적 사고에 근거하여, 역사문화적 장소가 가진 보다 높은 ‘부가가치’에 주목할 수 있는 경험적 사례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매우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그 외 전국의 다른 지역들도 역사문화보호구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아직 활성화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