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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지식인 연구 지역지형
출처: CNKI
중국의 지식인 연구와 새로운 매체환경의 변화와 매체의 증대, 신매체의 출현 등에 대한 사회적 영향을 연구하는데 중첩되는 매체지식인은 개혁개방이후 주목되기 시작했다. 전반적으로 매체지식인 연구는 1990년대 후반에 이루어진 비교적 짧은 시기 이루어진 연구로서 중국의 사회적 전환이나 변화를 보여주는 주제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가 시작되는 배경과 그 내적인 구조를 살펴보고 일차적으로 주제의 양적 부분을 공간적으로 표현해 보기 위해 CNKI에서 매체지식인(媒體知識分子)를 주제로 검색해 보았다. 검색을 통해 나타난 문헌에서 2회 이상 글을 발표한 주요 연구자의 글 261개를 정리해서 논문저자의 소속기관과 논문편수를 소속기관의 지역으로 데이터로 정리하여 지도로 표현해 보았다. 지도를 보면 논문이 많이 발표된 기관의 소속은 지역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왼쪽의 표와 같다. 이를 보면 복단대학과 소주대학이 연구자나 논문의 수에서 매체지식인 연구를 주로 수행하는 기관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주요연구자의 분포 지역을 표현해 볼 때는 북경, 강소, 상해 순서로 나타났다. 이는 북경지역이 매체지식인과 관련한 연구자가 숫적으로 더 많이 분포되어 있다는 것과 강소나 상해는 소수 전문가가 더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이외 주목할만한 것은 영국과 타이완 연구자도 포함되어 있어서 매체지식인을 주제로 하는 연구는 국제적으로 관심있는 연구라고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전반적으로 연구의 양적 연구자의 수의 면에서 층이 두텁지 않고 지역적으로도 대도시와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가 수행하고 있는 주요한 주제와 주제가 함의하고 있는 바에 대해서는 좀더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