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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프트파워의 연구동향
자료출처: CNKI(中國知網)
위 지도는 CNKI中國知網에서 ‘문화소프트파워(文化軟實力)’이란 ‘제명(題名)’으로 석·박사학위 논문을 검색한(2014년 17일) 결과 나온 총127편을 가지고 작성한 것이다.
현재 중국은 현안을 챙기는 외교 외에도 ‘문화소프파워’ 외교를 펼쳐나가고 있다. 중국 국무원 교육부 산하 국가한판(國家漢辦)이 관리하는 공자학원뿐만 아니라 중국 전통문화를 ‘중국 특색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고전의 문화콘텐츠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영역에서도 특히 2000년대에 들어 석·박사학위논문으로 문화소프트파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 ‘문화소프트파워’의 석·박사학위 연구상황을 살펴본 결과, 대략적인 상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로는 북경과 호남지역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호북, 사천, 요령, 강서, 절강 등의 소재한 대학의 연구 논문들이 뒤를 이었다. 개별 대학으로는 동북사범대학 7편, 호남대학, 서남대학 각6편, 하남대학 5편을 이어 산동사범대학 4편, 서북대학 외 3개 대학 각3편, 복단대학 외 14개 대학 각2편, 산서대학 외 35개 대학 각1편 등의 상황을 보였다. 학위논문연구는 2008년 이후의 자료가 검색된 것으로 보아, 2000년도 후반부터 집중적인 연구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2008년 5편, 2009년 4편, 2010년 19편, 2011년 23편, 2012년 27편, 2013년 26편, 2014년(9월)10편으로 검색되었다. 그리고 영역별(學科類別)으로 보면, 문화(79편)가 월등하게 많고 다음으로 중국 정치와 국제정치(11편), 사상정치교육(9편), 고등교육(7편), 기업경제(6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미래의 발전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문화산업 육성에 대대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물론 중국이 양질의 문화콘텐츠 생산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취약한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각종 예술단체와 정부 부서의 지원과 역할은 문화산업의 경제활동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