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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각 지역별 예술 공연장소의 상연 현황
자료출처: 『중국문화문물통계연감 2010』
위 지도는 2000년대 중국 각 지역별 예술 공연장소 상연 현황을 시각화한 것이다.
2000년대 중국의 예술 공연단체, 문화사업 기구, 예술 공연장소 등은 공히 발전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예술 공연단체의 유형(2013-1-24 참조)을 보면, 2000년 총2,605개로 시작하여 점차 증가하다가 2007년 4,512개 2008년 5,114개 2009년 6,139개로 대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국 예술 공연장소 기구 수(2013-1-24 참조) 역시 안휘, 복건, 산동 등은 조금씩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대동소이한 차이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0년대 각 지역별 예술 공연장소 상연 회수 역시 예술 공연장소 기구 수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유사한 변화를 보인다. 절강, 강소, 광동, 하남이 현저히 많고 상해, 천진, 북경, 복건, 호북, 호남 등이 다음으로 많은 지역이다. 지도를 통해 알 수 있듯, 예술 공연장소 상연 회수 역시 경제적, 문화면에서 비교적 우세를 차지하고 있는 대도시 중심의 동부 연안 지역이 집중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반면 예술 공연장소 기구에서도 보이듯, 귀주, 영하, 신강, 청해, 광서, 감숙 등 소수민족 지역의 예술 공연장소 상연 횟수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로 볼 때, 중국의 문화공연 기구, 공연장소, 공연회수 등 문화 관련 사업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예술 공연단체,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의 문화기구 및 잡지, 출판 등 문화산업에 이르기까지 지역적 격차가 거의 유사한 형태로 드러났다. 이는 지역 경제발전은 지역별 문화 간의 격차를 가져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지역별 문화수요와 문화공급, 문화향유와 문화활동, 문화자원과 문화산업 등의 면에서 보다 총체적이고도 다각적인 분석이 있을 때, 실제적인 편차와 격차의 원인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리라 본다.
<표1> 2000년대 각 지역별 예술 공연장소 상연 회수(단위: 천)
지역 |
2005 |
2006 |
2008 |
2009 |
지역 |
2005 |
2006 |
2008 |
2009 |
북경 |
27 |
31 |
45 |
41 |
하남 |
78 |
70 |
90 |
26 |
천진 |
20 |
26 |
23 |
20 |
호북 |
28 |
11 |
20 |
25 |
하북 |
18 |
15 |
22 |
12 |
호남 |
33 |
32 |
28 |
28 |
산서 |
26 |
28 |
23 |
23 |
광동 |
48 |
47 |
91 |
52 |
내몽고 |
6 |
6 |
10 |
5 |
광서 |
12 |
13 |
5 |
16 |
요령 |
12 |
11 |
5 |
12 |
해남 |
2 |
2 |
1 |
2 |
길림 |
18 |
18 |
23 |
14 |
중경 |
3 |
8 |
19 |
27 |
흑룡강 |
4 |
4 |
2 |
2 |
사천 |
12 |
19 |
11 |
13 |
상해 |
47 |
35 |
19 |
20 |
귀주 |
13 |
10 |
- |
1 |
강소 |
50 |
63 |
131 |
87 |
운남 |
7 |
7 |
12 |
9 |
절강 |
31 |
27 |
12 |
61 |
서장 |
7 |
3 |
1 |
1 |
안휘 |
15 |
14 |
35 |
18 |
섬서 |
11 |
10 |
10 |
6 |
복건 |
21 |
23 |
38 |
36 |
감숙 |
6 |
4 |
4 |
4 |
강서 |
7 |
6 |
6 |
5 |
청해 |
2 |
2 |
2 |
6 |
산동 |
25 |
17 |
23 |
15 |
영하 |
1 |
2 |
1 |
1 |
|
|
|
|
|
신강 |
21 |
21 |
28 |
18 |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