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国企改制 관련 논문 수량과 이에 대한 분석

자료출처:CNKI中國知網  http://epub.cnki.net/grid2008/index/ZKCALD.htm

키워드: 国企改制

대상시기: 1997-2005년

CNKI에서, 国企改制가 본격화되고 西部大开发을 거쳐서 2003년 시작된 振兴东北이 일정하게 마무리 되는 1997~2005년을 대상시기로 하고, 国企改制를 키워드로 해서, 제목에서 검색한 결과, 모두 608편이 검색되었다. 여기서 해당 논문을 게재한 저널을 지역별로 보면, 북경이 1위로 약 27.6%(198편)를 차지하였고, 호북이 2위(40편), 상해 3위(37편), 호남 4위(25편), 하남 5위(22편), 산동 6위(21편), 산서 요녕이 공동 7위(20편), 강소 광동 천진이 공동 8위(19편), 흑룡강이 9위(18편), 길림과 하북이 공동 10위(17편) 등이었다.

우선, 북경이 1위를 차지한 것은 기간의 검색과 마찬가지로 모든 정책을 연구하고 투사하는 중심으로서의 역할 때문이라고 하겠다. 특히 国企改制와 같은 중대한 사안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고 하겠다. 내용적으로도 북경에 속하는 국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논문보다는 전국적인 범위에서의 국유기업과 관련된 논문이 다수를 이룬다.

다음으로 호북 호남 산서 강서 하남 안휘 해남의 이른바 중부지역 6개성을 합치면 모두 110편으로 전체의 18.1%이고, 요녕 흑룡강 길림의 동북지역 3개성을 합치면 모두 55편으로 전체의 9%로, 이 두 지역을 합치면 165편으로 전체의 19.1%를 차지한다. 검색대상 시기인 1997~2005년이 2000년도부터 시작된 西部大开发과 2003년부터 시작된 振兴东北 정책이 일정하게 마무리되고, 이후 2006년부터 시작되는 中部崛起 정책을 준비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동북지역에서 나온 논문 보다 중부지역에서 나온 논문이 많은 것은 2005년경 마무리되고 있던 동북지역의 国企改制의 경험과 전략을 이후 시작될 중부지역 国企改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논문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동북지역의 国企改制의 경험은 중부지역에도 일정한 경험과 전략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해 절강 강소 산동 광동 등 国企改制가 초기부터 시작된 연해지역도 모두 합쳐 107편의 논문이 나왔고 이는 전체의 약 18% 차지한다. 이것은 초창기 国企改制의 경험을 가진 연해지역이 1997~2005년 시기 진행되고 있던 西部大开发과 振兴东北에게 경험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고, 개혁기 초기부터 시작된 国企改制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도 추정할 수도 있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