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空间重构 관련 논문 수량과 이에 대한 분석

자료출처:CNKI中國知網 http://epub.cnki.net

  중국에서 空间重构는 도시공간을 재구성하는 것으로, 사회주의 시기의 도시공간구조가 개혁기 시장경제체제에 적합한 도시공간으로 재구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키워드를 空间重构로 해서 CNKI에서 검색한 결과 모두 109건이 검색되었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북경 35건, 상해 13건, 광동 11건, 강소 7건, 호북과 산서가 각각 6건, 절강과 하남이 각각 5건으로 나타났다. 북경이 1위를 차지한 것은 북경 자체의 空间重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전국에 정책을 투사하는 수도로서의 위상과, 도시계획을 연구하는 대학과 연구기관이 밀집해있는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해 강소 절강 등 이른바 화동지역을 모두 합산하면 25건으로 북경을 제외한 다른 지역을 압도하는데, 이는 화동지역이 북경처럼 도시계획과 관련된 대학과 연구기관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화동지역이 연해지역으로서 개혁기 초기부터 도시화가 빨리 진행되어왔고 이에 따른 도시공간의 재구성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광동지역이 단일지역으로는 북경 상해에 이은 3위를 차지한 것도 이 지역이 가장 먼저 개혁개방을 한 곳이고 도시화가 빨리 진행된 사실 때문일 것이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