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人类世 관련 논문 수량과 이에 대한 분석

자료출처: 中國知網(CNKI)

人类世는 인류세(anthropocene)를 가리킨다. 인류세는 2011년 미국 지질학회에서 최초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인류세는 새로운 지질시대 개념으로, 인류의 자연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 환경체계가 급격하게 변동하고, 그로 인해서 지구환경과 맞서 싸우게 된 시대를 가리킨다. 따라서 인류세의 가장 큰 특징은 인류에 의한 자연환경 파괴이며, 인류세는 지질학을 비롯한 자연과학만이 아니라 기존 인문사회과학에서도 중요한 연구대상이자 핵심개념을 부상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도 인류세의 중요성에 점차 주목하고 있다. 1978년 이후 개혁개방기 들어서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대규모 인구이동 및 도시화가 가져온 다양한 자연환경 파괴에 직면한 중국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60년 탄소중립을 국정목표로 명시했고 이를 위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으며, 인류세에 대한  연구도 점차 심화되고 있다.

CNKI에서 “学术期刊” “篇名”에서 人类世를 키워드로 검색해서 모두113편이 검색되었다.

북경이 제일 많고, 다른 지역들도 관련 연구들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환경적 지역격차를 고려하면, 지역 차원에서의 인류세 연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