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민주 담론 지역별 지형

자료출처:CNKI中國知網http://epub.cnki.net/grid2008/index/ZKSHKX.htm

사회주의민주는 민주주의에 관한 중국적인 적용과 관련하여 최근 많이 논의되는 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서구식 민주주의에 대한 대안이면서 중국역사에서 논의된 바 있는 개념이라는 점에서 개혁개방이후 새로운 정치형태, 이데올로기로서의 가능성을 논하면서 출현한 담론이다. 그런 점에서 담론 지형을 그려보고자 했다.

2009년 1월에서 2012년 7월까지 CNKI에서 ‘사회주의민주’를 관건사(키워드)로 하는 논문을 검색하면 총 1485개가 검색되며 이 가운데 관건사 ‘사회주의민주’를 관건사 내에 반드시 포함하고 있는 경우의 논문이 126개가 된다.

전국적으로 볼 때 논문은 동일저자를 각각 1편으로 하면 146개의 논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북경, 26, 강소 17, 사천 13, 절강10, 안휘8, 산서8, 상해7, 요녕6,  호북5, 광동 5, 길림5, 복건5, 하북3, 하남2, 산동4, 광서4, 섬서3, 흑룡강2, 호남2, , 천진2, 신강2, 내몽고2, 중경2, 운남2, 귀주1, 강서 0, 감숙0, 청해0, 해남0, 서장0, 영하0으로 나타났다. 북경이 상해에 비해 담론의 주요 생산지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강소와 사천, 절강, 안휘, 산서 등 전통적인 강남 지역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사천성 등에서 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가늠해 볼 수 있다. 주로 자유주의적 담론이 많이 생산되는 광동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볼 수 있고 동북지역 역시 상대적으로 적은 논의지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소속대학에서 2회 이상의 논문을 산출한 대학을 살펴보면 전체 25개 대학으로 북경5, 사천4, 강소 3, 요녕2, 상해2, 광서2, 하남1, 산동1, 복건1,광동1, 절강1, 길림1,안휘1이며 다른 지역은 주요 대학이 없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대표적인 연구자(2회 이상 논문을 작성)와 그 소속대학을 살펴보면 黄海娟(安徽省萧县县委党校)赵春丽(北京工商大学), 翟羽佳(大连理工大学), 王平(上海交通大学马克思主义学院), 李永洪; 聂应德  (西华师范大学政治学研究所), 刘振建(太原科技大学人文社会科学系)이다.

  25개 대학 및 연구기관은 北京工商大学, 四川省社会科学院研究生学院, 南京师范大学公共管理学院, 沈阳师范大学法学院; , 华东师范大学社会科学部; , 广西师范大学, 中共河南省委党校, 宁波大学法学院, 安徽大学, 中共山东省委党校科学社会主义教研部, 福建师范大学公共管理学院, 东北林业大, 广州大学, 大连理工大学, 上海交通大学马克思主义学院, 西华师范大学政治学研究所, 西南大学政治与公共管理学院, 西华师范大学, 中国社会科学院法学所, 北京联合大学, 中国人民大学法学院, 中共中央党校科学社会主义教研部, 广西民族大学政治学与国际关系学院, 南京财经大学, 南京大学으로 이가운데 당교와 사회과학원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면 사회주의민주 담론은 역시 국가이데올로기 형성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담론임을 알 수 있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재산이며 인용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