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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城中村治理 관련 논문 수량과 이에 대한 분석
자료출처: 中國知網(CNKI)
城中村治理는 성중촌 거버넌스(governance)를
가리킨다. 성중촌은 개혁기 중국도시에 들어선 농민들의 집단거주지역이다.
성중촌은 크게 2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개혁기 도시로 유입된 농민들이 특정 공간을 합법/불법적으로 차지하고 집단거주하는 지역이고, 다른 하나는 개혁기 도시가 팽창하면서 도시주변의 농촌지역을 편입시키면서 형성된 지역이다. 두 가지 형태 모두에 있어서, 성중촌은 기존 도시민과는 다른 인구학적
특징과 호구를 소지한 사람들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도시정부 입장에서는 특히 도시, 도시민과의 융합에 있어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들의 공간이다. 또한 성중촌은 도시정부의 행정권력이 침투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아서
치안문제도 중요하다. 아울러 농민공은 도시민에게 각종 서비스와 저렴한 제조업 노동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도시경제 유지를 위해서 이들의 노동력은 필수적이지만, 이들의 집단거주하는
성중촌은 공간의 특성상 도시정부에게 있어서는 항상 감시와 관리의 대상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성중촌의
거버넌스는 도시정부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CNKI의 期刊을 대상으로 편명(篇名)에서 城中村治理를 검색한 결과 모두 105건이 검색되었다. 북경이 정책과 연구의 중심지로서
22건을 기록하여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들에서는 일정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검색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봐서, 성중촌 거버넌스는 대부분의 도시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현재 농민공의 도시로의 대규모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성중촌 거버넌스에 대한 연구는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