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旧工业区 관련 논문 수량과 이에 대한 분석

 

4월 지식지도 - 지역별 旧工业区 관련 논문 수량과 이에 대한 분석.jpg

 

 

자료출처: 中國知網(CNKI)

 

业区는 구공업구를 가리킨다. 구공업구는 일반적으로 도시공간에서 공장과 노동자 거주지가 집중 되어있는 지역을 가리킨다. 과거 사회주의 시기 중국의 도시공간은 사회주의 도시건설이념에 따라 공장과 노동자 거주지를 도심이나 도시 외곽에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여 설치하는 방식이었다. 개혁기 들어서 도시공간구조에 변화가 발생했고, 토지소유권과 토지사용권이 분리되기 시작하자, 토지의 시장가치 주목한 도시정부는 기존 공장과 노동자 거주지를 철거하여 교외로 이전시키고, 그 부지에 고급아파트, 쇼핑몰, 상가 등을 건설하여 수익을 창출하려고 한다. 문제는 1990년대 중후반 이후 기존의 철거와 이전 방식이 아니라, 기존 구공업구가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에 주목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즉 과거의 공장과 노동자 거주지역을 무차별적으로 철거 이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리는 도시재생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공장과 노동자 거주지역을 관광자원으로 재개발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CNKI期刊을 대상으로 편명(篇名)에서 业区 검색한 결과 모두 69건이 검색되었다. 북경이 정책과 연구의 중심지로서 16건을 기록하여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강소, 호북, 광동, 광서, 요녕, 길림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인 범위에서 골고루 검색되었다. 전체적인 검색결과가 69편에 불과한 것은, 아직까지 많은 지역에서 구공업구는 철거와 이전의 대상이지 문화적 도시재생과 같은 다른 방식의 도시공간 변화 방식은 아직 모든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는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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