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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东北一带一路 관련 논문 수량과 이에 대한 분석
자료출처: 中國知網(CNKI)
东北一带一路는 ‘동북일대일로’를 가리킨다. 일대일로는 중국이 추진 중인 신(新)실크로드 전략을 말하는데,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실크로드(일로)를 의미한다. 따라서 일대일로는 기본적으로 과거에 존재했던 역사적 실체에 근거를 두고 현재 중국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서 제기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동북지역은 역사적으로 육상실크로드 및 해상실크로드와 별 관련이 없지만, 자신 지역의 경제적 발전을 위해서 일대일로를 자신의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해왔고 최근에는 기존의 지역 발전 프로젝트를 일대일로와 연결시키고 있다. 동북지역이 한반도와 연결된 중국의 한 지역이고, 과거에는 동북아시아에서 러시아, 일본, 중국 내륙, 몽골, 한반도의 ‘변경’으로서 존재했으며 지금도 동북아시아 국제정세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는 지역이란 점을 생각하면, 일대일로는 중국의 글로벌 정치경제 전략과 동북지역이 연결되는 중요한 고리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동북지역은 최근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과 관련해서, 중국은 물론 한반도, 러시아, 일본, 몽골 등 주변 국가에게 관건적인 중요성을 가진 지역이기 때문에, 이곳의 경제적 발전전략이 일대일로라고 하는 중국의 글로벌 정치경제 전략과 연결되는 방식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CNKI의 期刊을 대상으로 편명(篇名)에서 东北一带一路을 검색한 결과 모두 67건이 검색되었다. 북경이 18건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동북삼성(흑룡강, 요녕, 길림) 전체가 37건으로 전체의 50%를 넘었다. 이는 정책과 연구의 중심으로서의 수도 북경을 제외하고, 동북과 일대일로의 문제는 거의 동북지역에서 연구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