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大数据 관련 논문 수량과 이에 대한 분석


8월 지식지도 - 지역별 东北大数据 관련 논문 수량과 이에 대한 분석.jpg

자료출처: 中國知網(CNKI)

 

东北大数据동북빅데이터를 가리킨다. 동북은 흑룡강, 요녕, 길림의 동북3성과 내몽고 동북지역을 가리킨다. 내몽고 동부지역은 중공업 위주의 산업구조가 동북3성과 유사하기 때문에, 동북지역에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북지역은 만주국 시대부터 중공업 위주의 산업구조가 지배적이었는데, 1949 10월 건국 이후에도 사회주의 중국을 대표하는 중공업 부문 중대형 국유기업이 지배하는 사회경제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1980년대 개혁개방이 본격화되자 신속한 국유기업 개혁을 통해 산업구조 조정과 소유권 개혁에 성공한 남방지역과는 달리, 동북지역은 국유기업들이 시장경제에 적응하지 못한 결과 기업파산 및 노동자 해고로 사회와 경제가 크게 침체하게 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 동북진흥정책을 통한 국유기업 개혁 결과 사회와 경제가 일정하게 회복되는 듯 하였지만, 도시별 GDP 성장률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인구 유출과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가 두드러지는 신동북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동북지역 정부들은 정보통신기술을 기존 제조업 생산능력과 결합시켜 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발전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요녕성 심양시는 시정부 산하에 빅데이터국을 두고 철서구와 같은 노후공업기지의 산업구조 업그레이드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빅데이터를 기존 산업과 결합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CNKI期刊을 대상으로 편명(篇名)에서 北大 검색한 결과 모두 49건이 검색되었다. 북경이 16건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동북삼성(흑룡강, 요녕, 길림)과 내몽고를 합치면 20건으로 전체의 40.8%를 차지했다. 동북지역이 중국 전역 노후공업기지의 대표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기존 중공업 부문 제조업 경쟁력을 빅데이터와 같은 정보통신기술과 결합시키는 문제는 동북지역만이 아니라 중부지역과 같은 다른 노후공업기지 밀집지역에서도 많은 주목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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