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지역별 방송매체 시장의 시장점유율 분포

 자료출처: 『2010年:中國傳媒産業發展報告』

   위 지도는 『2010年:中國傳媒産業發展報告』 의 ‘2009年全國各地區廣播市場的市場分額構成’(192쪽) 자료를 근거로 하여, 2009년 중국의 지역별 방송매체의 시장점유율 분포를 시각화한 것이다.

    2009년 지역별 방송매체 시장의 시장점유율 분포지도를 분석해보면, 중앙방송국의 시장점유율 분포순위는 서남->화북->화중->동북->화동->서북->화남 지역 순이며, 성급방송국은 서북->화중->동북->서남->화북->화남->화동 순으로, 시현급방송국은 화동->화남->서남->동북->화북->화중->서북 순으로 나타났다.

    화중지역은 성급방송국과 시현급방송국의 시장점유율 거의 유사하며, 서남지역은 중앙방송국, 성급방송국, 시현급방송국의 점유율이 가장 골고루 분포되어있다. 시현급방송국의 경쟁력이 가장 강한 지역은 화동, 화남, 서남지역으로 거의 각각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경제가 발달한 화동지역과 화남지역의 시현급방송국은 본래 경제적 자원도 풍부하고 지역적 문화 특색이 강하기 때문에 시현급방송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2009년 전국 방송매체시장을 중앙방송국, 성급방송국, 시현급방송국으로 나누어 볼 때, 그 시장 점유율은 10.4%, 34.7%, 54.9%를 각각 차지했다. 전국 시현급방송국의 전국 시장점유율은 작년 50.5%에서 2009년은 54.9%로 상승하였다. 이는 지방방송국의 경쟁력이 증가하였고 지방문화와 밀접한 해당지역 방송국이 지역시장에서 영향력이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