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민족주의 담론 지역별 지형

CNKI에서 199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민족주의와 유가의 두 관건사를 모두 포함하는 논문을 검색하면 전체 224개, 이 가운데 관련 글은 일반논문은 129개, 석사논문 53개, 박사논문 30개, 회의 6개, 신문 3개, 연감 2개, 과학성과 1개로 나타난다. 이 가운데 일반논문 129개를 선택하여 이 논문의 저자가 소속된 대학과 이들 대학의 분포를 지도로 작성하였다. 이 논문들은 주로 유가 민족주의적 담론을 생산한다고 볼 수 있고 또한 저자들도 이러한 담론의 스펙트럼 상에 위치한다고 할 수 있다.

  지역적 분포를 살펴보면 관련된 대학은 전국 100개 대학으로 북경 24개 대학, 호남 8, 상해, 호북, 섬서 7, 길림, 산동, 강소 6, 복건, 광동 4, 사천, 흑룡강, 안휘 3, 천진, 내몽고, 하남, 해남, 청해, 감숙, 귀주, 중경 1, 산서, 요녕, 절강, 강서, 운남, 서장, 영하, 신강 0으로 나타났다. 즉 북경, 호남, 상해, 호북, 섬서, 길림, 산동, 강소가 이러한 담론의 주요한 생산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앞에서 살펴 본 유가주의의 지역분포와 비슷하게 나타나 있어서 유가와 민족주의의 긴밀한 지적유사점을 추론해 볼 수 있다.

  주요 대학을 살펴보면 북경 清华大学(7-논문수) , 中国人民大学(6), 北京师范大学(3), 北京大学(2), 상해 华东师范大学(5), 호북 中南民族大学(4) 등에서 주로 논문이 많이 나온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청화대학 철학과의 唐文明, 贝淡宁; 徐志跃, 화동사범대학은 许纪霖, 인민대학의 宋志明 등이 주로 논문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적재산이며 인용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