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프트파워 담론 지식지형

  자료출처:CNKI中國知網 http://epub.cnki.net/grid2008/index/ZKSHKX.htm  

   공자학원의 담론생산의 지역적 분포에 대해 검토해 봐야 하는 것은 공자학원이 정책적 성격 즉 언어와 문화 두 측면에서의 적극적 전파기지로서 중요시되기 때문이다.

   CNKI에서 관건사 문화소프트파워와 공자학원의 병합결과 4046개 중 공자학원키워드를 지닌 논문은 400개이며 여기서 잡지에 기고된 논문은 325개, 석사논문 62개, 박사4개로 나타난다(2014년 9월 현재), 여기서 석박사논문은 제외하고 325개의 논문을 산출된 기관을 조사하니 공동작성기관을 하나의 기관으로 보고 조사한 결과 모두 403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이를 지역적 분포로 살펴본 결과의 지도가 위의 지역지형 지도이다. 관련논문은 북경이 69개기관에서 생산되어 가장 많게 나타났고 이외 상해 28, 요녕 27, 호남 26, 산동 25로 주요 생산지역이었으며 호북 18, 절강 18, 복건 18, 운남 16, 광동 15, 하북 14, 하남 14, 사천 14, 천진 13, 강소 13으로 기존 연구기관이 많은 도시나 연해 중심지역에서 연구되는 경향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으나 흥미로운 것은 내몽고와 청하를 제외하고 감숙 8, 중경 6, 산서 6, 광서 6, 안휘 5, 신강 5, 강서5, 흑룡강 4, 영하 4, 섬서 3, 길림 3, 귀주 2, 해남 1, 서장 1 등 변경지역까지도 넓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미국 4, 한국 2, 태국 2, 영국 2, 프랑스 1, 오스트리아 1, 오스트렐리아 1, 이집트 1, 아프리카아 1, 멕시코 1로 동아시아, 동남아, 미국과 서구, 호주, 아프리카, 남미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계 연구자들의 전 연구가 진행되어 있다는 점에서 공자학원에 대한 연구는 자국 내에서 뿐 아니라 파견된 해당지역에서도 서로 연계되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시에 정책적 연구라는 성격도 강하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제 역시 최근의 필요성에 의거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본 논문들은 2006년 3개, 2007년 8개, 2008년24개, 2009년 40개, 2010년 41개, 2011년 72개, 2012년 88개, 2013년 71개, 2014년 현재 45개가 쓰여져 2000년 후반이래 꾸준히 증가되어 왔고 2009년과 2011년 급증한 것이 그 예가 될 것이다. 이러한 정책적 필요와 이러한 연구가 생산하는 담론의 특징, 지식담론의 네트워크의 특징은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좀더 분석될 필요가 있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