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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중국의 지역별 출판 현황
자료출처: 《新中國六十年統計資料匯編》 본 지형도는 《新中國六十年統計資料匯編》의 자료를 토대로 2008년 중국의 도서, 잡지, 신문의 지역별 출판 현황을 작성한 것이다. 2008년 중국의 총 출판부수는 5,448,301부이고, 그 가운데 도서출판은 807,171부, 잡지출판은 301,761부, 신문출판은 4,339,368부이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현재 전반적인 출판관련 상황 즉, 출판사의 소재와 출판그룹의 판매 수입 및 도서판매 지역별 순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중국의 약 560여개 출판사 가운데 북경에 위치한 출판사는 약 230개로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다음은 상해, 광동성 순이다. 그리고 2008년 중국의 출판그룹의 판매 수입 면에서도 볼 때, 강소봉황출판그룹(약100억 위안)이 1위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절강출판연합그룹(약 90억 위안), 산동출판그룹(60억 위안) 등이 차지하였다. 특히 항주에 위치한 절강출판연합그룹은 잡지간행, 대형유통그룹, 인쇄그룹 등 출판, 인쇄, 유통업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07년 중국 도서판매 지역별 순위 5위’에 북경, 강소, 산동, 광동, 절강이 각각 차지한 것으로 보아도 역시 동부 연안 지역이 앞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중국출판》, 辛廣偉, 2011) 결국 중국의 출판 상황의 지역적 차이는 지역별 경제수준과 출판사와 출판그룹의 유통 판매 분포망 등의 상황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재산이며 인용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