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역별 대학교수와 모집정원수 현황 (2005-2008년)  

자료출처: 新中國六十年統計資料匯編, 중국교육부통계 

      본 지형도는 2008년 현재 중국의 지역별 대학교(본과와 전과)수를 보여주는 것이다. 아울러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각 지역의 대학수와 모집정원수의 증감과 변화를 함께 보여준다.

    중국의 대학수는 2008년 2263개로 지역의 크기와 비교하면 북경과 상해가 압도적이며 성별로는 강소성이 가장 많고 요녕, 하북, 산동, 하남, 안휘, 호북, 사천, 절강, 호남, 광동이 다음 층이며 흑룡강, 산서, 섬서, 강서, 복건, 광서가 3번재 그룹이 되며 신강, 감숙, 내몽고, 귀주, 운남 그룹, 마지막으로 서장과 청해 등이 그 순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층위는 경제적 격차가 대학교의 수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음을 알게 하며 북경과 상해, 강소성에 대학이 주로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 중국의 대학은 1990년대 이후로 학교수의 증가뿐 아니라 모집정원수도 대폭 증가했는데 그림에서 보이듯 전성에 걸쳐 증가하고 있으며 산동, 하남, 사천, 서장이 최근들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대학생수의 증가의 지역차에 대해서는 미시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의 수는 절강, 광동, 강소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섬서의 경우 소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대학의 증가와 대학생수의 증가는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고급인력의 증가로 인한 국가경쟁력의 향상이나 대학생 실업률과 일정한 관련을 지닌다고 하겠다.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재산이며 인용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