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연구사업 > 지식지도
중국 역사지리담론 지역별 지형
CNKI에서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포함한 논문 중 역사지리를 관건사로 하는 논문을 검색하면 모두 1927개가 검색된다. 그리고 관련 논문의 저자는 498명이 검색된다. 이들 저자들이 소속된 대학은 60개이므로 지역적 분포를 시각화 했다.
저자의 소속대학을 각 성별로 보면 북경이 115명, 섬서 66명, 상해57명, 감숙 42명, 강소28명, 하남24명, 호북 22명, 광동22명, 산동12명, 길림 11명, 절강 11명, 사천11명, 요녕 10명, 안휘10명, 복건 10명, 영하7명, 호남5명, 운남 5명, 신강 5명, 천진4명, 산서4명, 내몽고 4명, 중경 4명, 흑룡강 3명, 강서3명, 광서3명, 하북 0명, 해남 0명, 귀주 0명, 서장 0명, 청해 0명이다.
이는 역사지리 연구가 활발한 지역에 북경, 섬서, 상해, 감숙, 길림이 포함되고 다른 연구에서 연구자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던 신강, 운남, 내몽고, 흑룡강 등이 포함되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전통적으로 역사지리가 변강지역이나 민족연구와 관련되어 발전되어 온 민국시기의 유산을 계승해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역사지리 연구가 동북지역 보다는 섬서나 감숙 등 서북지역의 연구가 상대적으로 더 활발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대학을 보면 북경지역은 14개 대학, 강소 4개대학, 감숙4개대학, 길림3개대학, 상해는 3개대학, 산동 3개대학, 하남3개대학, 요녕2, 절강2, 안휘2, 복건2, 호북2, 광동2, 섬서2, 천진1, 산서1, 내몽고1, 흑룡강1, 강서1, 호남1, 광서1, 중경1, 사천1, 운남1, 영하1, 신강1, 하북,해남, 귀주, 서장, 청해는 없다.
섬서의 경우 2개의 대학의 66명의 많은 연구자를 포함하고 있고 상해도 3개 대학에서 57명의 많은 연구자를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감숙과 길림은 연구자에 비해 연구대학이 4개로 많이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섬서와 상해는 역사지리의 연구의 전통에 기반해 있고 감숙과 길림은 연구기관이 더 확충되어 가고 있는 실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주요한 연구 대학을 살펴보면 북경지역은 北京大学(24)中国人民大学(15)北京师范大学(13)首都师范大学(13)中国社会科学院历史研究所(9)中国社会科学院研究生院(7) 中国科学院地理研究所(6)中国科学院地理科学与资源研究所(5) 中央民族大学(4)北京市社会科学院历史研究所(5)中国社会科学院(3)中国社会科学院文学研究所(3)中国社会科学院近代史研究所(3)中国社会科学院边疆史地研究中心(5)이 주요 연구기관이다.
상해지역은 复旦大学(45)华东师范大学(9)上海师范大学(3)으로 복단대학이 가장 많은 연구자가 소속된 것이다. 감숙지역은 西北师范大学(24)兰州大学(10)西北民族大学(4)天水师范学院(4)이며 섬서지역은 섬서사범대학이 52명, 서북대학 14명이다. 동북지역은 东北师范大学(5)延边大学(3)吉林大学(3)
강소지역은 南京大学(10)南京师范大学(10)扬州大学(5)南京林业大学(3)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1930년대 사지학보가 발간되던 남경대학, 남경사범대학이나 중화인민공화국 초기의 서북사범대학, 난주대학, 서북민족대학및 역사지도 편찬의 주요연구인력이 배출된 복단대학및 각종 공정과 관련된 변강사지연구중심, 연변대학, 길림대학 등이 포함된 것이다. 가장 많은 연구자가 종사하고 있는 대학은 섬서사범대(52), 복단대학(45)이며 다음이 서북사범대학(24), 북경대학(24), 난주대학(9), 남경대학(9)으로 역시 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적재산이며 인용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