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삼각여행 연구 지역지형

자료출처:CNKI中國知網 http://epub.cnki.net/grid2008/index/ZKSHKX.htm  

   위 지도는 CNKI에서 旅遊와 长三角을 병합하여 제명으로 검색한 참고문헌 719개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지역지형을 지도로 그려본 것이다.  장삼각지역은 상해, 절강, 강소성 등 장강지역을 일컫는 것으로 덩샤오핑에 의해 서부지역의 개발을 추동하는 것까지 기대한 상해 중심의 경제발전지역을 의미한다. 이러한 총체적인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과 달리 지역이기주의가 강화되면서 장삼각지역의 통합적 경제발전은 쉽게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2000년이후 2010년 상하이 엑스포 개최의 확정과 함께 또한 중국 산업의 구조조정 등의 목적 등에 의해 이 지역의 통합적 발전이 모색되기 시작했다. 여행네트워크의 활성화 역시 이러한 장삼각지역의 경제적 통합논의와 함께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논의가 어느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이루어졌는가 또 그 시점은 언제인가 등을 검토해 보는고자 했다.

  검색된 연구결과는 회의내용이 11건, 연감내용이 225건, 신문기사가 365건, 학술지 논문이 91건, 석사논문 24건, 박사논문 3건이었다. 이 가운데 학술지 논문과 석사논문, 박사논문만을 선택하여 연구자의 소속에 따라 어느지역과 어느기관에서 주로 연구되고 있는가를 그림으로 표시해 본 것이다. 이들 논문 가운데 공동저자 등을 하나의 연구자로 하여 명확히 소속기관이 나온 경우를 조사해 보니 142개로 집계되었다. 주제가 장삼각 즉 상해와 강소, 절강 경우에 따라 안휘를 포함하는 지역의 여행네트워크를 다루는 것이다 보니 당연히 이 지역에서의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가장 많은 연구는 역시 상해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논문이 43개, 절강은 41개, 강소가 37개, 안휘가 6개, 이외 북경과 복건이  3개, 광동, 광서, 섬서, 홍콩이 각 2개, 요녕이 1개로 나타났다. 이외 지역은 연구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주로 연구는 2005년과 2006년및 2007년에 가장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연구기관은 상해지역의 소속학교가 4개, 절강소속학교는 3개, 강소가 3개교, 안휘가 1개교로 역시 연구가 많은 지역과 일치했다. 주 연구기관은  上海师范大学旅游学院이 12개, 华东师范大学商学院旅游系가 9개,  南京师范大学地理科学学院이 8개,  湖州师范学院体育学院이 6개, 苏州大学社会学院이 6개,    宁波大学文学院旅游管理系 4개,    浙江工商大学旅游学院이 3개,  安徽师范大学旅游学院이 3개,  上海社会科学院部门经济研究所가 3개,   上海交通大学安泰经济与管理 学院이3개였다.   이를 볼 때 장삼각 여행네트워크의 형성에 가장 큰 관심을 지닌 지역은 상해지역이며 최근 상해와 여행네트워크가 더 긴밀해진 절강이 다음을 차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외 섬서지역의 경우 장삼각지역의 여행발전이 섬서지역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는 문제의식과 연계되어 있다고 볼 수 있고 광동, 광서와 홍콩 등은 주강삼각지역으로 비교지역이기 때문일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적 인프라의 구축과 상호 표준화및 교통의 네트워크 확립 등 지역경제의 통합이 없이 여행산업의 확대와 여행의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이러한 연구의 활성화는 여행활성화의 반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