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中东铁路 遗产 관련 논문 수량과 이에 대한 분석

자료출처: 中國知網(CNKI)

中东铁路 遗产 은 “중동철로 유산”을 가리킨다. 중동철로는 1903년 러시아에 의해 건설된 철로로 동시베리아 치타(Chinta)에서 중국 만저우리(满洲里), 하얼빈(哈尔滨), 쑤이펀허(绥芬河)를 거쳐서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에 이르는 철로 중 중국 경내 구간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1931년 만주사변이 발발하고 1932년 만주국이 성립하자 소련은 일본과의 충돌을 우려하여 중동철로 전구간에 관한 권리를 일본에 넘긴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이 철로는 온전히 중국에 귀속되어 오늘날에 이른다.

중동철로는 철로 그 자체는 물론, 부속지(附屬地)의 역사(驛舍), 창고, 정비창, 주택, 호텔 등 수많은 부속시설을 거느리고 있었다. 개혁기 중국에서 도시재생이 확산되면서 중동철로와 그 부속시설도 공업 ’유산’으로 도시재생의 대상이 되었다. 중동철로는 중국 동북지역의 중요 도시를 관통하는 철로이기 때문에, 중동철로 유산은 동북지역 도시재생에도 매우 중요한 대상이 된다. 따라서 동북지역 도시재생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중동철로 유산에 주목해봐야 한다.

CNKI의 篇名에서 中东铁路 遗产로 검색한 결과 모두 37건이 검색되었다. 북경이1위를 차지했지만, 중동철로의 주요 노선이 통과하는 흑룡강성이 9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중동철로와 그 부속지 유산에 대한 연구는 곧 철로가 관통하는 도시재생 연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향후 철로와 부속지에 관련된 도시재생은 동북지역만이 아니라 철도가 관통하는 다른 지역 도시들에서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보고서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며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