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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김병석의 “댓글 유형을통해 본 중국의 온라인 지식교류 현황”은 중국의 인터넷 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국모델론’과 관련한 네티즌들의 ‘댓글’에 대한 언어행위론적 분석과 사회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현대 중국의 온라인 지식교류의 특성을 분석하고 있다. 하범식의 “대만의 중국연구: 형성과 변천 그리고 추세”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만의 중국연구의 변천을 고찰하고 중국연구기제의 구조와 특색을 중심으로 살피고 있다. 고정오의 “중국 세대별 지도자들의 경제관 비교 연구 - 마오쩌둥(毛泽东)에서 후진타오(胡锦涛)까지” 글은 중국의 4명의 최고지도자들이 어떠한 경제가치관과 이념을 가지고 지금의 중국을 이끌어 왔는지에 대해서 비교 연구하고 있다. 李章源의 “在中国学者眼目中的非政府组织”은 중국 내에서 비정부기구에 관심을 갖고 그 개념과 실체가 출현하게된 계기와 발전 동력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马学强의 “近代知识体系下的职业人群与社会网络—— 对上海震旦大学的考察”은 상해 진단대학을 중심으로 중국의 근대 지식체계 하에서 근대 학교의 신지식체계 건설과 변화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 何俊志의 “多元化与规范化:中国地方人大监督司法机关的两种基本策略”은 중국의 지방 인대의 인민검찰원과 인민법원에 대한 감독 기능을 중심으로 주요 문제와 그 변화 추세를 탐색하고 있다. 江文君의 “国家构建、新知识与自由职业社团:以上海会计师公会为例”는 사회권력(social power)이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근대 상하이 회계사협회를 연구대삼으로 당시 중층 조직과 국가간 상호관계를 추적하고 있다. 川尻文彦의 “梁启超“东学”再考“는 량치차오가 일본 망명 시절 관심을 가졌던 서양 학술에 대한 관심인 동학에 대해서 그 추세와 특징을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