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東亞文化交流中的儒家經典與理念: 互動·轉化與融合』

저자: 黃俊杰

출판사: 華東師範大學出版社

출판년월: 2012年 1月

   황준걸 교수는 대만대학 역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대만대학 역사학과와 워싱턴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현재 대만대 인문고등연구원 원장으로 있다. 대만과 한국·일본의 인문·사상·문화 연구에 조예가 깊은 석학이다. 특히 한국·대만·일본의 유학사에 조예가 깊다. 황준걸 교수는 대만대학에서 동아시아의 학술과 문화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동아문명총서’(대만대학)를 간행하였다. 『東亞文化交流中的儒家經典與理念: 互動·轉化與融合』은 바로 대만대학 인문사회고등연구원의 ‘東亞經典與文化硏究計劃’의 연구 성과를 화동사범대학(간체자 판)에서 2012년 ‘동아문명총서’ 시리즈의 하나로 출판한 것이다.

   이 책은 동아시아 유학경전 및 그 가치이념을 한중일 각 국의 문화적 맥락 속에서 고찰하고, 중국에서 기원한 유가경전의 핵심 가치와 각 국의 지역적 특징의 상화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동아시아문화교류를 역사적 맥락 속에서 고찰하여 유가경전과 그 가치이념 및 일본과 조선의 지역적 특징 등을 수용·변용·융합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유가경전의 해석자에게 나타나는 ‘자아’와 ‘타자’의 상호성 및 유가경전 속의 지식과 동아시아 각국의 권력구조 측면에 치중하고 있다.

自序

<導論>

    제1장 지역사로서의 동아시아문화교류사

<‘자아’와 ‘타자’의 상호성>

    제2장 중일문화교류사 속의 ‘자아’와 ‘타자’의 상호성

    제3장 18세기 동아시아 유학자의 사상세계

    제4장 중국 경전 속의 ‘중국’의 함의와 근세 일본 및 현대 대만 지역

<지식과 권력의 상호성>

    제5장 동아시아 유학자의 경전해석의 경로와 그 방법

    제6장 동아시아 유가경전 해석과 정치권력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