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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中國人留學史』(上, 下冊)
저자: 章開沅, 余子俠
출판사: 社會科學文獻出版社
출판연도: 2013년 1월 1일
최근 중국유학사에 관한 연구서적으로 일본의 實藤惠秀가 쓴 『中國人留學日本史』(북경대학출판사, 2012년)가 대표적으로 손꼽힌다. 중국인이 쓴 것으로는 舒新城의 『近代中國留學史』 (상해서점출판사,1928년 초판)가 2011년 출판되었고, 이듬해 葉隽 등이 쓴 『留學史叢書』(3권, 북경대학출판사, 2012년)가 출판되었다. 『유학사총서』는 중국인의 일본유학, 미국유학(1900-1927), 유럽 유학 등을 소개한 3권을 하나로 엮은 총서이다. 이상의 책들은 주로 중국인의 근대 일본유학사와 2,30년대 미국, 유럽의 유학사를 다루고 있으며, 교육사를 넘어 중미문화관계사도 소개하고 있다.
그 후 2013년 章開沅이 쓴 『중국인유학사』가 출판되었다. 저자 章開沅(1926- )는 역사학자이자 교육가로서 1984-1990년 동안 華中師範大學총장을 역임하였고, 1983년부터 국무원학위위원회 제1,2기역사학과 평의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화중사범대학 중국근대사연구소 교수이자 명예소장, 동서방문화교류연구중심의 주임을 맡고 있으며, 신해혁명사·중국자산계급연구·중회근대비교·교회대학사 등을 연구해오고 있다. 『중국인유학사』는 갑오전쟁 이전부터 현재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상세하게 중국(양안 지역 포함)의 해외교육교류에 대한 전반적인 중국의 해외유학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연구 성과보다 현대 중국의 유학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상권
서언
제1장 출항 시기: 갑오전쟁 이전의 유학
제2장 상승 시기: 청말15년(1895-1911)
제3장 굴곡 시기: 민국 전기(1912-1927)
제4장 파란 시기: 민국 후기(1927-1949)
하권
제5장 혁명 시기: 공화국 초기(1949-1972)
제6장 재 고조시기: 개혁개방시기(1972-2000)
제7장 대 출범시기: 21세기이후 유학
제8장 양안의 상황: 대만·홍콩·마카오의 유학변천
참고문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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