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화인백과(인물편)」 朝鮮_8

조회 수 68 추천 수 0 2024.01.25 14:57:56

 

36. 歐陽徵 Ouyang Zheng, 구양징

 

중국 송나라 상인으로 천주(泉州) 출신이다. 생졸년은 미상이다. 1015년 고려에 가서 정착했다. 고려 현종 때 좌우습유(左右拾遺)에 임명되었다. (孫玉梅)

 

한국자료 <고려시대史料>

https://db.history.go.kr/KOREA/item/compareViewer.do?levelId=kr_004r_0090_0010_0080

 

37. 賽宗恆 Sai Zongheng, 새종항

조선(북한)화교연합회 지도자로 생졸년은 미상이다. 일찍이 조선(북한)에 갔다가 19835월 화련회에서 중대한 개편을 단행하면서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화련회를 조직하고 운영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孫玉梅)

 

 

38. 申德 Shen De, 신덕

 

중국 오대십국시대 동북 발해국의 장군으로 생졸년은 미상이다. 서기 925년 거란의 대군을 막아 발해를 침공하는 전쟁에서 패하여 500명을 이끌고 고려에 투항하였고 정착했다. (孫玉梅)

 

본 내용은 화교화인(인물편)(중국어)의 번역본임을 밝힌다. 중국은 발해를 중국 지방사의 일부로 간주해 화교화인(인물편)에 소개하고 있다.

 

한국자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573957&cid=62044&categoryId=62044

 

 

39. 慎安之 Shen Anzhi, 신안지

 

중국 송나라 문인으로 생몰년은 미상이다. 자는 원로(元老)이며 신수(慎修)의 아들로 고려 문종 때(1047-1083) 아버지를 따라 고려에 정착하였다. 고려 예종(睿宗, 1106-1122)과 인종(仁宗, 1123 - 1146) 시기에 벼슬을 하였다. 지방 관리를 거쳐 병부상서(兵部尙書), 삼사사(三司使) 판합문사(判閤門事)를 역임하였다. 청렴결백하게 정사에 임했으며 민의를 중시 여겼다. 의술에 정통하고 문채가 뛰어나, 고려가 송에 보낸 공문은 대부분 그가 책임지고 초안을 작성하였다. 고려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孫玉梅)

 

한국자료: 경상남도사경남에 본관을 가진 성씨, 107-108.

 

 

40. 慎修 Shen Xiu, 신수

 

중국 송나라 문인으로 개봉(開封)출신의 진사(進仕)이다. 고려 문종 때(1047-1082) 송선(宋船)을 따라 고려에 정착하였다. 학식이 높고 의학에 정통했다. 그는 고려에서 관직에 임명되었으며, 수사도 좌복사 참지정사(守司徒 左僕射 參智政事)까지 올랐다. 고려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孫玉梅)

 

 본 번역문의 내용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의 지식생산이니 인용 시 자료원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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