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송(何炳松) (1890~1946)

하병송은 현대의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역사교육가로, 특히 서양사 연구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다. 그는 일생동안 사학 연구에 많은 공을 들였다. 고금을 아우르고 중국과 서양을 두루 섭렵한 그의 저술들은 대학 교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1911년 저장성 고등학당을 졸업한 그는 성적이 우수하여 1912년 저장성 관비(官赴)로 미국으로 유학하여 미국 위스콘신대학, 프린스턴대학 연구원을 거쳐 현대사학, 경제학, 국제정치학 등을 전공하였고, 서양사 연구에 능하여 각각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17년 학업을 마치고 귀국하여 장처 시찰, 북경대학 사학과 교수, 북경고등사범학교 영어부 주임, 정법대학, 저장성 제1사범, 제1중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1924년 여름 상무인서관 백과사전위원회 역사부 주임으로 초빙되었고, 1927년 상무편찬소 소장으로 들어가 교육잡지를 주관하였으며, 1934년 중화학예사 사장으로 추대되었다. 1935년 국립기남대학교 총장으로 초빙되었고, 후반에는 국립동남연합대학 준비위원회 주임을 겸임하였으며, 항전 승리 직후에는 국립영사대학교 총장으로 전보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통사신의》, 《신사학》, 《역사연구법》, 《역사교육법》, 《서양사학사》, 《중고유럽사》, 《진시황제》, 《근세유럽사》, 《절동학파소원》, 《정주변이》등의 전문 저서가 있다.

출처 : https://baike.baidu.com/item/%E4%BD%95%E7%82%B3%E6%9D%BE/3954690?fr=kg_general

진형철(陈衡哲) (1890~1976)

진형철(1890~1976), 필명 소피아(SophiaH.Z.Chen),

1914년 화류미학액(華流美學后)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바사칼리지(Vassar College), 시카고대학교에서 서양사, 서양문학을 공부하여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20년 북경대학교 교수로 초빙되어 서양사를 강의하였고, 1920년 9월 27일 임홍준과 결혼하였다. 이후 상무인서관, 국립동남대학교, 사천대학교를 역임하였으며, 단편소설집 《작은 빗방울》, 《형철산문집》, 《르네상스》, 《서양사》 및 《한 중국여자의 자서전》 등을 저술하였고, 건국 후 상해시정협위원을 역임하였다. 그녀는 중국 신문화운동 최초의 여성학자, 작가, 시인이자 최초의 여성 교수로 ‘일대재녀(一代才女)’ 로 불렸다.

출처 : https://baike.baidu.com/item/%E9%99%88%E8%A1%A1%E5%93%B2/237190?fr=kg_general

조려생(赵俪生) (1917~2007)

조려생은 산둥 안구 출신 교수로 1939년부터 1947년까지 간저우중학교, 시안고등학교, 산시로타리중학교, 옹흥고등공업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후임 하남대학교 부교수이다. 건국 후 동북사범대·산둥대·란주대 교수를 역임했고, 간쑤성사학회 제1차 부회장을 역임했다. 일찍이 소련 문학 번역과 혁명 문학 창작에 종사하였고, ‘풍이‘ 라는 필명으로 번역과 다수의 각본, 소설을 발표하였다. 중국 토지 제도사와 중국 농민 전쟁사를 전공했다. 만년에 선진 문화를 전공하고 중국 문화의 근원을 탐구하였으며. 저서 16편, 논문 200여 편을 냈다.

출처 : https://baike.baidu.com/item/%E8%B5%B5%E4%BF%AA%E7%94%9F

양향규(杨向奎) (1910~2000)

양향규는 산둥대 교수, 중국 사회과학원 연구원을 역임한 사학자, 경학자, 교육자로 중국 고대사와 중국 사상사 연구에 큰 기여를 해 일대의 종사로 칭송받는 인물이다.

1935년 베이징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본교 문과연구소 조수로 일했다. 1936년 일본 도쿄제국대학에서 대학원생으로 일하다가 1937년 7월 항일전쟁이 발발하자 귀국하였다. 이후 간쑤(肃学院)학원, 노스웨스턴(西北)대, 도호쿠(東北)대 교수를 역임했다. 1946년에 산동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산동대학교 중문과 교수, 주임, 역사학과 주임, 역사어문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문학원 원장, 과학연구위원회 부주임위원, 문사철 편집장, 중국사학회 칭다오시지회 부주임을 역임했다. 1957년 중국과학원 역사연구소(현 중국사회과학원)로 전근되어 연구원, 소학술위원회 주임, 진한사연구실과 청사연구실 주임을 역임하고 중국사회과학원 대학원 교수, 박사과정 학생 지도교수를 겸임하였다. 그는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제5·6기 전국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국무원 학위위원회 역사학과 제1차 평의조원을 역임했다.

양향규는 중국 사회사, 경제사, 사상사, 학술사, 역사지리 연구에 힘썼고, 저술도 풍부했다. 주요 학술 전문 저서로는 《서한경학과 정치》 등이 있다. 또한 수백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출처 : https://baike.baidu.com/item/%E6%9D%A8%E5%90%91%E5%A5%8E/5594006?fr=aladdin

동서업(童书业) (1908-1968)

동서업은 20세기의 저명한 사학자이자 고사변파의 대표로 《우공》의 편집자, 산동대학교, 광화대학교 교수, 상하이 박물관 역사부, 총무부 주임을 역임했다. 건국 후 산둥대 교수, 역사학과 부주임을 역임했다. 구삼학사 사원. 산동대학교 역사학과 "팔마동구" 중의 하나입니다.

동서업은 선진사에만 전념하고 중국 회화사, 도자기사, 역사지리를 겸치하였다. 1935년 구힐강 선생을 만났다. 이후 상하이 광화대, 미전공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1949년 8월 칭다오(靑島) 산둥(山東)대 역사학과 교수 겸 문학소 연구원으로 초빙되었다. 주요 연구 성과는 전문저서 14편과 논문 129편이다.

저서로는 춘추사, 중국강역연혁사략, 중국수공업상업발전사, 선진칠자사상 등이 있다.

출처 : https://baike.baidu.com/item/%E7%AB%A5%E4%B9%A6%E4%B8%9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