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번역가(3)

조회 수 3380 추천 수 0 2020.07.31 16: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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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蘇曼殊1884-1918)근대작가, 번역가


프로필

소만수는 근대 작가이자 시인, 번역가로 광동성 상산현( 주해시) 사람이다. 일본인인 모친의 영향을 받아 일본에서 태어났다. 그가 남긴 번역작이 많지는 않지만 중국 번역문학사상 개척정신을 가진 인물로 뽑힌다. 중국 고대시 영어 번역 등 문화교류에 큰 공헌을 세웠다.

 

주요이력

소만수는 특히 시를 잘 썼으며 한문, 일문, 범문 등 다양한 문자에 능통한 인재였다. ,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이뤘고, 후대는 그를 기리기 위해 『曼殊全集』을 편찬하기도 했다. 개혁파 문학단체남사의 중요 구성원이었으며 『民報』,『新年』등에 투고하기도 하는 등, 당대 영향이 큰 인물로 손꼽힌다.

 

주요작품

『七·本事詩』

『莫愁湖寓望』

『柬法忍』

『爲玉鸞女弟繪扇』

『佳人』

『晨起口占』

『春日』

『遲友』

『東來與慈親相會, 忽感劉三, 天梅去我萬里』

 

인물선정 및 자료출처

인물선정: 『중국번역가연구(中國翻譯家)』당대편

자료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8%8B%8F%E6%9B%BC%E6%AE%8A/628456?fr=aladdin

 

 

                  12. 馮承釣 1887-1946)역사학자, 번역가

프로필

호북성 한구(漢口)출생으로 17세 때 호북관비유학생에 합격하여 벨기에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친 후 프랑스 대학에 진학했다. 그는 법학 전공이었지만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이력

호북성 정부, 부총통부, 북경중앙정부에 임직하였고, 후에 북경대학, 북경사범대학에 교수로 재직하여 주로 번역을 가르쳤다. 그가 남긴 번역작은 54개가 넘으며 단편번역문은 80편을 넘는다. 이 작품들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에 큰 영향을 준다.

 

주요약력

1902 15세의 나이로 호북관비유학생 합격하여 프랑스 유학

1912년 귀국 후 호북민정공서외교실 비서직 역임

1914년 교육부 비서 역임

1920년 북경대학 역사학과, 북경사범대학 역사학과 교수 재직

1937년 병세 악화로 모든 직무를 내려놓음

1946 59세의 나이로 사망

 

인물선정 및 자료출처

인물선정: 『중국번역가연구(中國翻譯家)』당대편

자료출처: 『중국번역가연구(中國翻譯家)』당대편

 

 

         13. 周作人(1885-1967)사상가, 번역가


프로필

절강성 소흥(紹興)사람으로 노신(魯迅, 본명-周樹人)의 동생이자 주건인(周建人)의 형이다. 중국 현대의 저명한 산문가, 문학이론가, 평론가, 시인, 번역가, 사상가, 중국민속학의 개척자로 불리우며, 신문화운동의 걸출한 대표로 손꼽힌다.

 

주요활동

국립 북경대학 교수와 동방문학과 주임을 역임하였으며, 연경대학교 신문학학과 주임, 객좌교수를 맡기도 하였다. 신문화운동중의 『新年』의 중요저자이기도 하다. 54운동이후 문학연구회를 성립하였으며 『語絲』주간지를 창설하였다. 뿐만 아니라, 북평세계어학회 회장직을 역임하였다.

 

주요작품

『歐洲文學史』

『兒童文學小論』

『自己的園地』

『老虎橋雜詩』

『知堂乙酉文編』

『藥味集』

『知堂文集』

『近代歐洲文學史』

『中國新文學的源流』

『魯迅小說裏的人物』

『魯迅的年時代』

『周作人文類編』

『周作人散文全集』

 

 인물선정 및 자료출처

인물선정: 『중국번역가연구(中國翻譯家)』 당대편

자료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9%B2%81%E8%BF%85/36231?fr=aladdin#3

 

 

         14. 王雲五 (1888-1979) 출판가, 번역가

 

프로필

왕운오는 중국 현대에 영향력 있는 출판가로 상무인서관(商務印書館)의 총책을 맡았다. 상해에서 태어났으며 광동 상산(香山, 현 중산中山)사람이다. 1907년 진군학사(振群)학사장을 맡았으며 1909년 갑북(閘北)미국유학준비학당의 교무장을 맡았다. 1912년 북경영자신문『民主報』의 편집장과 북경대학, 국민대학, 중국공학대학부 등 영어교수직을 맡기도 하였다.

 

주요활동

1921년 胡適의 추천으로 상무편집장으로 일하였으며, 상무인서관에서의 25년동안 "교육 보급과 학술 독립"이라는 출판 철학을 고수해 왔다. 그의 출판작 중에서도 세계의 이목을 끈 『萬有文庫』,『中國文化史叢書』,『大學叢書』 대형 총서가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동방도서관을 설립하여 대량의 고전작품과 중국과 외국의 교과서와 사전 등을 출판하는 등 중국근대문화교육사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주요약력

1888년 상하이 출생

1902년 미국교육회 주관의 수진서관(書館)에서 영어 공부 시작

1906년 상하이 동문관, 중국공학 등에서 영어를 수학(授學).

1909년 갑북()미국유학준비학당 교무장 역임

1919 5∙4운동 이후 상하이상무인서관 편집장 역임

1921년 상무인서관편집소 부소장 역임

1947년 행정원 부원장, 반공내전정책 적극 지지

1954년 대만상무인서관 이사장 역임

1979 92세의 나이로 사망

 

인물선정 및 자료출처

인물선정: 『중국번역가연구(中國翻譯家)』 당대편

자료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7%8E%8B%E4%BA%91%E4%BA%94

 

 

         15. 周建人(1888-1984) 번역가, 사회활동가

 

프로필

주건인은 절강성 소흥(紹興) 출생으로 노신()의 막내동생이다. 중국민주촉진회(中國民主促進會)의 설립자에 동참했고, 현대 중국의 저명한 사회활동가, 생물학자, 노신연구전문가와 부녀해방운동의 선구자 중 하나로 그의 전기(傳記)가 있다.

 

주요이력

1919년 북경으로 거처를 옮겨 23세부터 생물학 연구를 시작하였다. 또한 번역작업도 하였는데 『東方雜誌』,『婦女雜誌』,『自然科學雜誌』등에서 글을 발표하였으며 부녀해방을 제창하였고, 과학지식보급을 호소하였다. 1923년 상해대학교에서 진화론을 가르쳤고, 상해제남대학, 안휘대학에서 교수직을 역임했다.

 

주요작품

『生物學』

『梭羅古勃』

『梭羅古勃』

『動物學』

『植物學』

『科學雜談』

『進化與退化』

『哺乳動物圖譜』

『論優生學與種族歧視』

『花鳥魚蟲及其他』

『略講關於魯迅的事情』

『魯迅回憶錄』

『魯迅故家的敗落』

 

인물선정 및 자료출처

인물선정: 『중국번역가연구(中國翻譯家)』 당대편

자료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5%91%A8%E5%BB%BA%E4%B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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